
창립 37주년을 맞은 BC 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은 9월 2일 오후 1시 실업인협회 사무실(버나비)에서 3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 장영재 부총영사, 최병하 주의원 보좌관, 박경준 한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김재우 코트라관장, 석광익 한인신협전무, 임채호 옥타밴쿠버회장,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 이사장, 고승범 밴쿠버 이북오도민회장, 김재현 회계사 및 초대회장 이건수, 18대회장 이용훈, 21대회장 한대원, 24대회장 김영근, 25대회장 김성수, 26대 회장 박만호 전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영상을 통해 한인사회와 캐나다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실업인협회의 성장을 축하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실업인협회는 단체건물을 잘 유지하며 활용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 잘 이겨나가길 바랍니다”고 축사했다. 한용 회장은 27대 임원진 이직상 부회장, 박명훈 총무이사, 정병국 재무이사, 봉은주 행정실장을 소개했다. 한용 회장의 건배사로 37주년 창립을 참석자들 모두 축하했다.
BC한인실업인협회는 연방정부 경제 포럼, 주정부 관련 부처와의 소통, 코트라와 재외동포청과의 협업 구축, 한인 차세대 장학금 후원, 경제세미나, 창업 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 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