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이지은 기자
한국과 중국의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 9월 18일(목) Mayfair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양팀 12명의 여자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석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 중 여자골프 국가 대항전은 매년 열리며 골프 대회를 통해 민간사절의 친목을 다지고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
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중국팀이 승리하여 통산 한국 3승, 중국 5승으로 중국팀이 앞서가고 있다.
김란희 한국팀 리더는 “경쟁을 통해 팀워크 과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여자 아마추어 골퍼들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