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북서부 경제 번영의 핵심 축”
글 이지은 기자
최병하 BC주의원은 1월 20일, 미국 태평양북서부경제권협의회(PNWER, Pacific NorthWest Economic Region)와 워싱턴주 부지사 Denny Heck이 공동 주최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무역협정(USMCA/CUSMA)이 태평양북서부 지역 경제에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워싱턴주와 서부 캐나다 간의 긴밀한 경제 ∙ 무역 관계를 재확인하고, 국경을 초월한 협력이 지역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하 의원은 개회 발언을 통해 “USMCA/CUSMA는 단순한 무역 협정을 넘어, 태평양북서부 지역의 일자리와 산업, 그리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워싱턴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포함한 양국 정부와 입법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PNWER 회장이자 사스캐처원주 출신인 Travis Keisig 전 장관은 이번 논의에서 “USMCA/CUSMA 협상은 실제 사람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어머니와 아버지, 교사, 노동자, 농업인, 농식품 및 에너지 생산자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만큼, 상호 이익이 되는 합의를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Bob Ferguson 워싱턴주 주지사, Rick Larsen 미 연방 하원의원, Parm Bains 캐나다 연방 하원의원도 참석해 협정의 중요성에 대한 입장을 공유했으며,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3국의 총영사들은 각국의 시각에서 무역 협정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한편, 워싱턴주 PNWER 대표단인 Cindy Ryu 주 하원의원과 Matt Boehnke 주 상원의원은 USMCA/CUSMA가 워싱턴주에 가져다주는 경제적 ∙ 사회적 효과를 조명하는 결의안을 올해 주의회에서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PNWER는 앞으로 아이다호주 보이시(Boise), 알래스카주 주노(Juneau), 오리건주 세일럼(Salem)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USMCA/CUSMA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