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일 MondayContact Us

3D 프린터로 총기 제작한 남성, 징역 8년 선고

2026-02-02 12:20:28

경찰, “불법 총기와 마약 밀매의 결합”

에보츠포드, 엘더그로브 지역 압수수색

 

연방경찰(RCMP)은 31일, 3D 프린터 기술을 이용해 총기를 제조하고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한 남성이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타이슨 사베리오 산톨라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총기를 제작한 혐의와 함께 메스암페타민과 펜타닐을 유통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형량은 RCMP 산하 조직인 BC 합동특별집행대(CFSEU-BC)가 1년에 걸쳐 진행한 수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산톨라는 2021년 5월, 에보츠포드와 엘더그로브 지역 4곳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다른 2명과 함께 처음 체포됐다.

산톨라는 제한 총기 소지 혐의를 포함해 총 3건의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CFSEU-BC 소속 사르빗 K. 상하 경사는 “불법 총기와 마약 밀매의 결합은 공공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며 “이번 판결은 3D 프린터를 이용한 불법 총기 제조에 대해 사법부가 엄중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