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이 캐나다 주요 저축 계좌인 RRSP, TFSA, FHSA를 주제로 한 특별 금융 세미나를 2월 11일(수) 오전 11시 랭리지점과 2월 14일(토) 오전 11시 코퀴틀람 본점 대형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양일간 사전 등록한 조합원 랭리지점 40명, 코퀴틀람 본점 80명 참석한 가운데 정옥채 재정상담사는 SCU 한인신협의 RRSP·TFSA·FHSA 활용을 중심으로 한 ‘세금 절약과 자산 전략’ 이란 주제로 각 등록계좌의 목적과 활용 우선순위를 설명했다.
정 재정상담사는 RRSP는 노후 대비 장기 저축 계좌로, 불입 시 세금 공제 혜택을 받고 인출 시 과세되는 구조이며 현재 세율이 높은 시기에 납입하고 은퇴 후 낮은 세율로 인출하는 전략이 핵심으로 제시했다.
TFSA는 계좌 내 투자 수익이 평생 비과세되는 저축 계좌이며 자유로운 인출과 다음 해 한도 복구가 가능한 유연성이 특징으로 소득이 낮은 시기 자산 형성 목적에 적합한 계좌로 안내했다.
첫 주택 마련 전용 계좌인 FHSA는 불입 시 세액 공제, 첫 주택 구매 시 인출 비과세라는 이중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연간 8,000달러, 평생 4만 달러 한도가 적용되며 첫 주택 구매자만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RRSP 자금을 활용한 주택 구입 제도(HBP)는 개인 최대 6만 달러까지 세금 없이 인출 가능하지만 15년 내 상환 의무가 있다는 점에서 FHSA와 차이가 있는 제도라고 했다.
정 재정상담사는 대부분 한 가지 계좌만 사용하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 조합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첫 주택 계획이 있으면 FHSA, 높은 세율 부담이 있으면 RRSP, 유동성과 접근성이 필요하면 TFSA를 우선 고려할 것을 권장했다.
양미순 코퀴틀람 지점장은 “1년 만기 정기예금 3.60% 특별 금리로 세금, 저축, 내 집 준비까지 한번에 잡을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도 RRSP 세금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3월 2일까지 RRSP 계좌에 불입해야 하며, 2025년 TFSA 연간 한도는 7,000달러”라며 “FHSA 역시 계좌 개설 이후 매년 한도가 누적되므로 본인의 한도를 정확히 알고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인신협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올바른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한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재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