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 지회(World-OKTA Vancouver, 지회장 임채호)가 한국의 이커머스 및 수출 마케팅 전문기업 ‘노노스(NONOS)’와 손잡고 한국 중소기업의 캐나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월드옥타 밴쿠버 지회는 2월20일, 노노스(대표 송현숙)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캐나다 간 크로스보더 유통 및 수출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노노스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협력하며 카카오, 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해온 베테랑 기업이다. 특히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특화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 유망 기업 발굴: 북미 시장에 적합한 한국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 공동 선정 • 실행형 모델 구축: 단순 전시를 넘어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실질적 판매 및 재주문 유도 • 현지 네트워크 활용: 밴쿠버 내 다양한 경제·문화 행사와 연계한 한국 제품 홍보
특히 주목할 점은 올 하반기 BC주 포트무디(Port Moody)에 조성될 ‘복합문화공간’이다. 양 기관은 이곳을 상시 홍보 및 팝업 운영 거점으로 활용하여, 캐나다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임 밴쿠버 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한국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동 세미나와 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