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대학생 교류로 ‘케이-컬처’ 확산 주도

2026-05-07 13:44:33

글 이지은 기자

한국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과 함께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케이-컬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이 함께 재외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재외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의 ‘케이-컬처’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행사를 개최해 기존 케이팝과 드라마뿐만 아니라 학술적 교류 등을 통한 한류의 범위를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공모를 통해 국내 대학을 선정했으며, 해외 대학과의 교류 ∙ 협력 기반, 프로그램 기획력 및 수행 역량, 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경기대학교(타슈켄트 기묘 국제대학, 우즈베키스탄), ▴계명대학교(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 ∙ 나트랑 국립사범대학교, 베트남), ▴극동대학교(IDM 네이션스 대학, 스리랑카), ▴나사렛대학교(딸락주립대학교, 필리핀), ▴연세대학교(에든버러대학교, 영국), ▴추계예술대학교(닝보대학, 중국), ▴한국예술종합학교(메데진 ITM시립대학교, 콜롬비아), ▴한성대학교(에르지예스대학교, 튀르키예), ▴한양대학교(루쉰예술대학교, 중국) 등 9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대학은 앞으로 해외 대학과 협업해 공연 ∙ 전시 ∙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문화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해외 현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창작 뮤지컬, 전통악기 협연, 태권도 ∙ 한글 ∙ ‘케이-뷰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