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문화단체 카나리아(Canarea)가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6 피노이 페스티벌(Pinoy Festival)에 참가해 한인사회를 대표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 공동체와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피노이 페스티벌은 BC주 최대 규모의 필리핀 문화축제 가운데 하나로, 수상 데이비드 이비를 비롯한 각급 선출직 공직자와 지역사회 리더, 문화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행사다. 올해 축제 역시 수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최병하 BC주 의원(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이민경 한국문화유산협회 회장, 박리아 카나리아 회장 겸 버나비 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카나리아 임원진과 회원들이 함께 한국 대표단으로 개막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나리아는 행사장 내 한국 문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센트럴파크는 최병하 의원의 지역구 내 주요 행사장으로, 최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한국 문화 홍보와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한국 대표단과 카나리아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다문화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응원했다.
박리아 회장은 “카나리아가 한인사회를 대표해 피노이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과 교류하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애써준 카나리아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행사 준비와 현장 운영을 위해 많은 시간을 헌신한 김리아 씨와 정인구 씨를 비롯한 모든 카나리아 팀원들의 노력 덕분에 한국 문화를 성공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카나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차세대 리더 양성과 다문화 공동체 간의 교류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단체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