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스 호텔 객실문 쇠사슬로 잠겨져 있었다”…화재로 2명사망
2022년 4월, 오래 된 밴쿠버 윈터스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돼 당시 호텔 객실에서 지내던 주민 두 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22일부터 법정 증인 심문이 속개됐다. 이 과정에서 이번 사건 관련 사망자들의 친지 및 이웃들에 의해 당시 이 호텔의 객실 출입문이 잠겨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객실 문 잠겨...
개스타운 예전의 모습 되찾는다…시, 개발에 1천만 달러 지원
2일, 밴쿠버시 켄 심 시장과 새라 커비-융 시위원은 1천만 달러를 투입하는 향후 3년 간의 개스타운 개발 계획을...
골든 리트리버 구조견 ‘샘’, 인명 구조 활동 10년만에 은퇴
지난 10년간 BC주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인명 구조팀으로 활약해 온 골든 리트리버 구조견...
에보츠포드 교도소에서 폭력사태 발생…죄수 4명 칼에 찔려
지난 달 27일 밤, 에보츠포드 마쯔키Matsqui 교도소(33000 King Rd, Abbotsford)에서 폭동이...
“일반 가정에서의 마리화나 재배 허용 재고해야”
일반 가정에서의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가 허용되고 있는 가운데, 애보츠포드 에서만 최근 9개 가정이 직접 마리화나를 재배하고...
늘어난 임대아파트 건설, 지속 가능할까?
주택 임대료 상승속도가 워낙 빨라 지난해의 임대전용 아파트 건설이 지난 30년간 최고였다는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의 발표를 믿기 힘들 정도이다. 수요급등 속,...
항공 승객 권리 개선안 “보상을 기본으로”
연방정부는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운항차질 피해에 대해 항공사에게 더 많은 책임을 지우도록 항공승객 권리를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오마르 알가브라...
정부, 개인병원 이용 시 추가비용 지불 행태에 제동
법원 “환자로부터 더 이상 추가 진료비 징수 못해” “주민 공공 의료 정책 시스템 보호” 정부 환영 개인병원 이용 시 추가 진료비를 지불하는 현행 제도에 제동이 걸리게...
텐트촌 철거에도 폭력 및 화재 위험성 여전
최근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노숙자 텐트들의 대폭적인 철거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거리 폭력 및 화재 사건 발생의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주민 안전...
사라졌던 그랜드 피아노, 다시 주인 품에 돌아와
신디아 러브맨은 몇 년 전 잃어 버린 자신의 그랜드 피아노를 최근 다시 찾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디아의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는 1971년도에...
로히드역 앞에 80층 초고층 콘도 건립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의 로히드 타운센터 스카이트레인역 바로 건너편에 초고층 콘도의 개발안이 버나비시에 제출되었다. 이 안이 통과되면 BC주에서 가장 높은...
키티맷 LNG 생산시설 공사 속도 더뎌…유럽 특수 못누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겹쳐 BC주 개스비가 폭발적으로 치솟으면서 LNG 생산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키티맷 지역에 건설...
BC주 곳곳에서 이상 저온 현상
봄이지만 BC주 곳곳에서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지난주 일부 산간 고속도로에는 눈도 내렸다. 불안정한 기단의 뒤를 따라 한랭전선이 휩쓸고 들어와...
농장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도전’
요즈음 BC주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상 기후가 어디를 가나 화제의 중심이다. 애보츠포드에 살고있는 아미르 만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지난 3월, 이 곳에...
장애아 생일파티에 급우 단 한 명만 참석
밴쿠버에 살고있는 데이비드 첸의 아들 맥스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다. 첸은 아들의 생일을 맞아 아들이 다니는 한 초등학교의 킨더가튼 19명의 급우...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 제안에 주정부 난색 표명
개스 가격이 하늘을 찌를듯 오르자, BC녹색당(Greens)은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4개월간 대중교통 수단 무료 제공을 건의했으나, 조지 헤이맨 환경부...
소외계층 식품수요 폭증…자원봉사단체 재정 어려움 호소
메트로밴쿠버의 식품 배달 자원봉사단체들이 주민들로부터의 수요량 폭증에 곤경에 처해 있다. City Reach Care Society(CCS) 단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