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관 출고 지연에 영세 전문수입점 운영 난항

세관 출고 지연에 영세 전문수입점 운영 난항

밴쿠버시 1824 커머셜 드라이브 상에 위치해 있는 한 델리 샾은 터키 출신의 뮤라트 구르세스(57)가 운영하고 있다. 그는 가게 운영을 위해 터키에서부터 물품들을 수입해 들여 온다. 지난 해 11월에 이미 터키로부터 도착된 그의 수입품들이 퀘백주 몬트리올시에 위치한 캐나다 식품 수입 검역소에…

2050년 완공, ‘그린웨이’ 건설 프로젝트 순조 

랭리에서 웨스트밴쿠버 라이온스 베이 지역에 이르는 864km 구간의 자전거 및 도보길이 현재 58% 정도 완공된 상태다. 이번 공사 계획의 한 담당자인 제이미 벨라는 전체 구간 중에서 현재 350km 정도가 공사 완공을 남겨 두고 있으며, 2050년까지 매 년 13km 정도 남은 공사를 진척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시내 29곳에 전기 스쿠터 이용소 설치 

밴쿠버시는  시내 29 곳에 전기 스쿠터 이용소를 설치,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전기 스쿠터 이용 시설은 이미 전 세계 수 백 여 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는 리치몬드시와 코퀴틀람시가 이미 시행 중이며, 켈로나 지역에서도 전기 스쿠터 서비스를 볼 수 있다.  

결혼식장 덮친 운전자 불구속, 유가족들 “이해할 수 없어” 

2022년 8월 20일, 웨스트 밴쿠버 한 주택 뒷마당에서는 결혼식 피로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웃의 한 차량이 식장을 덮치는 바람에 피로연에 참석 중이던 두 여성이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사망자들 중 한 명의 신원은 애니 콩(67)이다. 같이 현장에 있던 콩의 남편 리옹 킹은 부인이 자신의 팔에 기댄 채로 그대로…

‘송골매가 펜트 하우스의 주인’…주민들 둥지 설치

송골매falcon가 빅토리아 한 콘도 건물 옥상에 둥지를 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빅토리아 송히스 Songhees 지역 소재 프로멘토리 콘도 거주민들이 송골매 가족을 위해 건물 옥상 한 켠에 나무로 된 작은 둥지를 만들어 설치해 놓았다. 조류 생태 전문가인 후레더 웰터는 송골매 가족이 이 둥지를 터전으로 삼아…

경찰 범죄현장 압수수색 시 위험가중

경찰 범죄현장 압수수색 시 위험가중

전문가,출동 경찰관 필요한 중무장에 보유 미흡 최근 업무 중 사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달 22일, 메이플 릿지 RCMP 릭 오브라이언 경관이...

마약중독 환자에게 병원에서 또 마약 투약

마약중독 환자에게 병원에서 또 마약 투약

17세 마약중독자 교통사고로 입원 마약 관련 약물 투여에 가족 반발 2년 전, 나나이모에 살던 맥스 맹구니(17)는 당시 마약 중독에 찌든 노숙자였다. 지난...

“연방정부 빈곤 대책 성적 낙제점”

“연방정부 빈곤 대책 성적 낙제점”

빈곤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해결 성적이 D+에 그치는 것으로 지적됐다. 방송에 따르면 비영리 구호·자선 기구인 캐나다푸드뱅크는 각급 정부의 빈곤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