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새싹이…” 농민들 따뜻한 날씨에 ‘한숨’
올 겨울 고온 다습한 이상 기후가 이어지면서 과수 농가들은 불안한 심정이다. 과일 나무에서 벌써 새싹이 돋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카나간 지역에서 복숭아 과수 농가를 운영하는 피터 시몬슨은 지난 해와 같은 일이 다시 재현될 까봐 전전긍긍이다.
“클리닉 의료 조무사 채용해 환자 돌봐야”
지난 해 BC주 주민들 중에서 가정의family doctor를 배정받지 못한 주민 총 수가 1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2026월드컵, 밴쿠버에서 7 경기 개최
오는 2026년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는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3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따라서 2026 월드컵은...
빅토리아에서 복원한 1956년식 벤츠 450만 달러에 경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진행된 자동차 소장품 경매 시장에서 1956년식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모델이 450만...
주정부, 신규 컬리지 유학생 2년간 등록 금지
BC주정부가 신규 고등교육기관에 대해 2년간 유학생 등록신청을 금지한다. 유학제도를 악용해 돈을 버는 사립학교들의 문제와...
“멋진 오션 뷰 아파트 사세요”…양도세 없음, 왜?
밴쿠버 웨스트엔드 모튼st. 1835번지에 있는 콘도 매물광고는 주목을 끌지만 잠재 바이어들을 망설이게 만든다. 광고에는 “밴쿠버 잉글리시 베이에 있는 상징적인 오션...
토요타 2015 차량 리콜…‘운전 중단’, ‘즉각 수리’ 경고
토요타toyota 자동차는 2015년형 차량 리콜 경고를 재발급하고 아직 무응답인 차량주에게 운전 중단과 즉각 수리를 재 촉구하는 경고문을 발송했다. 웹사이트...
정부, ‘RENT BANK’에 추가로 1,100만 달러 투입
BC주정부는 기존 무이자 대여 은행 ‘Rent Bank’에 추가로 1천1백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고금리로 인한 고액의 주택 모기지 부담 등을 안고 있는 주민들의...
1월인데 최고 기온 18도 육박…‘이상고온’ 비상
새해 들어 1월 중순에 영하 10도의 한파가 몰아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급작스레 우기가 이어지면서 지난 달 월평균 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마다 1월 평균 기온...

성폭행 피해 여성, 피해자 신원공개 허용 받아내
밴쿠버에 살고 있는 모렐 앤드류스(28)는 10대 시절, 한 운전 교습소 직원에 의해 강습 도중 성폭행을 당했다. 이 직원이 교습 도중, 갑자기 그녀를 강제로...

ICBC 보험료 2년간 동결 계획
BC주정부는 ICBC 자동차 보험료를 2년 더 동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주정부가 규제기관인 BC공공요금위원회BCUC에...

절벽 바위 턱에 매달린 반려견, 7일 만에 극적 구조
절벽 아래 바위 턱에 떨어져 주인을 잃은 채 버티던 반려견이 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다. 지난 6일 밴쿠버아일랜드 남쪽 내륙의 하이랜드에서 지난달 말...

독감으로 6명 어린이 사망…아동병원은 환자들로 초만원
최근 BC주 내 어린이들의 호흡기 감염 질환(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BC아동병원이 입원 및 치료 방문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병원 측은 환자 수가...

외국인 세금 모르고 주택 구입…15만달러 계약금 날려
주택 구입 시, 외국인 세금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주택 구입 계약을 했다가 후에 이를 알고 구입 계약을 취소했으나 이미 지불한 계약금 15만 달러는 찾을 수...

카드 대출 늘어나…1인당 평균 빚 $2만1천183
신용평가기관 이퀴팩스캐나다는 대출인이 증가함에 따라 3분기 소비부채가 2조 3천600억 달러로 불어났다고 밝혔다. 모기지 대출은 감소했는데도 일반부채가 지난해...

“내년 4인가족 식료품비에 $1,065 더 지출”
식품 인플레이션이 곧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5일 발표된 캐나다식품 가격보고서는 내년 식품가격이 7%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소가격이 6~8%로...

의사들, 3년간 7억8천만 달러 계약 수정안 수용
BC주 의사들은 3년간의 7억8천만 달러 임금 계약 수정안을 최종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의사들에게는 기존에 비해 임금이 인상됐으며, 주민들에게는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