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시간 연장 조치에 업계는 환영, 주민은 우려
밴쿠버시 주점 영업시간 연장에 찬반의견 분분 “더 오래 마실 수 있다” vs “치안 우려된다” 밴쿠버시는 최근 주말 시간 대에 시내 주점 및 레스토랑의 영업 시간을 다음 날 새벽 2-4시까지로 연장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점들은 새벽 4시까지, 그리고 식당들은 새벽 2시까지다. BC주 주점협회의 보 첸은 “이번...
BC연합, 승리하면 5만 달러 주 소득세 폐지 공약
BC 연합당(B.C. United)이 10월 총선에서 승리하면 BC주민이 버는 첫 5만 달러에 대한 주소득세를 폐지할...
에어 캐나다 조종사 파업 준비…이르면 9월17일부터
에어 캐나다 조종사를 대표하는 노조는 9월 파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항공 여행객에게 몇 달 간의 혼란을 초래할 수...
웨스트밴, 정부 최후 통첩에 공동주택 내규 통과
웨스트밴쿠버 디스트릭은 단독주택 용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법규를 12일 결국 통과시켰다. 단독주택...
코스트코 회원권 단속 나서…“무료 공유 차단”
대형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costco가 캐나다 일부 매장에서 새 멤버십 스캔 시스템을 출시해 테스트하며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던바 화재 6층 건물 및 인근 주택 해체
지난 6일 밴쿠버시 던바 Dunbar주택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6층 건물의 화재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 해당 건물에 대한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당시 화재로 공사현장 인근 주택에 살던 많은 주민들이 대피했고, 주변 사업장에도 적지 않은 재정 손실이 발생했다.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 후 화마 잔해를 치우고, 철재의 건물 골격 구조물들을 제거하고 있다.
웨스트젯 항공사 상대로 승객 소송 제기
버나비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웨스트젯 항공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녀는 지난 6월 19일 당 항공사 소속 항공기 탑승을 예약했으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그녀는 항공기 운항 취소로 하루치 임금을 받지 못했다. 웨스트젯 항공사는 지난 6월, 노조원에 의한 파업 진행으로 65차례의 자사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으며…
리치몬드 주민들, 정부 보조주택 건설에 항의 시위 벌여
지난 주, 리치몬드에 5백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정부 보조 주택 건설 반대 시위를 벌였다. 정부 이 보조 주택은 6층 건물로, 약 90세대가 들어선다. 위치는 리치몬드시 캠비와 섹스스미스 로드 교차점이다. 이 정부 보조 건물은 정신 질환 및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거주 공간이다.
스캠 피해자, 은행에 사기범 신원 공개 요청 승소
지난 해 4월, 은퇴한 전직 목사 키에트 마(70) 씨는 자신의 아들이라고 사칭하는 한 상대방으로부터 스캠 피해를 당했다. 마 씨는 자신이 이용했던 스코시아은행이 이 사기범의 신원을 공개하도록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그러나, 현재 사건 발생 1년이 넘도록 사기범이나 스코시아은행으로부터 피해 금액을 환급 받지 못하고 있다.
3세 딸에 뿜어대는 담배 연기 제지하던 아버지 칼에 찔려 사망
세 살 짜리 어린 딸과 부인을 동반하고 밴쿠버 다운타운의 펜더st. 스타벅스 커피점을 찾은 폴 슈미트(37)가 현장에서 한 남성의 칼에 찔려 사망하는 어처구니...
농부들에게 독수리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
기후변화로 독수리 서식처 변경…하류로 이동 농가 찾아와 해충 먹고, 죽은 동물 청소해 줘 농부들에게 독수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독수리들이 해충을...
노스밴 퀘리락 트레일 재개방…주민들 ‘환호’
3년만에 재 개방…’최고의 전망대’로 알려져 주말 인파 넘쳐..주차장 협소로 교통체증 노스 밴쿠버 딥 코프 퀘리 락Quarry Rock 트레일이 일반에 다시...
50대 변호사 성폭행 혐의 불기소 처분
양측 엇갈린 진술에 배심원 피해자 손 들어줘 50대 남성 변호사가 밴쿠버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으나, 법원이 이 남성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보웬 아일랜드 공원 조성에 주민들 반대 목소리 높여
BC주정부는 지난 해 8월, 보웬 아일랜드 지역에 4천만 달러를 들여 캠프장 시설이 포함되는 한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지역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인구 지난해 1백만명 증가…”역사상 처음”
해외이주자가 96%, 26년후 인구 2배 2023년 465,00명, 2025년 50만명 목표 2022년 캐나다 인구는 역사상 처음으로 1년에...
노숙자 텐트촌 개스폭발로 사업장들 피해…정부에 대책 촉구
밀집된 텐트들이 연달아 불이 붙어 바로 인근 건물들 까지 화마 번져 업주들, 전용 거주공간 건설 요구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 집결돼 있는 많은 수의...
베니어 공원 텐트촌 강제 퇴거 조치
21일, 밴쿠버시가 키칠라노 주민들의 원성에 힘입어 인근 베니어 공원 텐트 노숙자들을 일제히 추방했다. 밴쿠버시는 베니어 공원을 비롯해 시내 노숙자 텐트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