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요 도시 임대료 하락세… “공급 · 인구 증가 둔화 영향”

주요 도시 임대료 하락세… “공급 · 인구 증가 둔화 영향”

캐나다 임차인들이 한숨 돌리고 있다. RBC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요 도시 대부분에서 임대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밴쿠버 월 270달러로 하락폭 가장 커 RBC 은행 경제학자 레이철 바탈리아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40개 주요 도시 중 절반 이상에서 전년 동기 대비 임대료가 하락했다. 2베드룸...

“하루 2끼만 먹어요”, ‘푸드 뱅크’ 의존 주민 증가

물가상승에 따른 식자재비 및 개스 값 등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생활을 고달파지고 있다. 저소득층 주민들이 주로 이용해 온 푸드 뱅크에 예전에 비해 많은 수의 주민들이 몰리고 있다. 광역 밴쿠버 지역 가족부의 재정 지원 담당 국장인 머레이 베이커는 푸드 뱅크나 비영리 식재료 지원 단체 등을 찾는 주민 수가 지난 해 이 맘 때에 비해 현재 50%정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양대 철도 멈췄다…22일 파업 돌입

우려했던 캐나다 철도 운송 전면 중단이 결국 현실화되었다. 캐나다 양대 철도회사와 노조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2일 전국 철도운송이 완전히 멈추었다. 수 개월에 걸친 치열한 협상 끝에 캐나다 내셔널(CN) 철도와 캐나다 퍼시픽 캔자스시티(CPKC)는 21일 자정 마감 전까지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9,300명의 엔지니어, 지휘자 및 야드 노동자들을 봉쇄했다.

퍼시픽 스피릿 공원서 발견된 수상한 ‘불씨’…‘화재위험’ 경고

밴쿠버시 퍼시픽 스피릿 공원에서 다 타고 남은 숯 조각이 발견됐다. 이곳에서 단 1.5km 정도 떨어진 곳이 주택가인 던바 Dunbar 지역이다. 이 숯 조각은 최근 던바 지역의 6층짜리 신축 콘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날아온 것이다. 이 화재로 건설현장에 있던 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된 바 있다.

헤어 살롱에서 주류 판매…주류법 개정 첫 사례

밴쿠버 다운타운 캠비st.에 위치한 한 헤어 살롱에서는 헤어 서비스 대기 고객들을 위해 주류 및 음식들을 제공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살롱은 관련 서비스 활동을 위해 주류 판매 특별 허가권을 밴쿠버시로부터 발급받았다. 이와 같은 특별한 헤어 살롱 운영 서비스는 밴쿠버시 켄 심 시장에 의해 도입됐다.

4년내 임대주택난…공급부족 12만호 넘어서

4년내 임대주택난…공급부족 12만호 넘어서

RBC이코노믹스 경고 임대전용 아파트 건설 시급 4년동안 33만 2천호 더 지어야 임대주택 부족난이 몇 년사이에 급속히 악화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 전자여행허가(K-ETA) 면제

한국 전자여행허가(K-ETA) 면제

캐나다 등 22개국..내년말까지 한국정부가 올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캐나다 일본 대만 등 22개국 외국인에 대해서는 전자여행허가제(K-ETA) 없이 입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