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정부 탄소세 폐지…세수 손실 20억 달러

주정부 탄소세 폐지…세수 손실 20억 달러

BC주정부가 예정대로 4월 1일 소비자 탄소세를 폐지되었다. 같은 날 연방 탄소세도 폐지되었다. BC소매탄소세는 폐지 발표 10일만에 빠른 법안통과 절차를 거쳐 현실화 되었다. 탄소세 폐지로 소비자들은 리터 당 약 17센트의 주유비를 절약하게 되었다. 주유비 리터 당 17.6센트 절약 “생활비 줄이는 데 주력할 때”...

신민당, 노스쇼어 버스 노선 확대에 5억 달러 지원

BC신민당NDP은 1일 이번 총선에서 다시 정권 재창출을 하게 되면 노스 쇼어 지역에서부터 버나비 메트로타운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5억 달러를 들여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노스 쇼어 지역 시장들은 이번 소식을 반기면서도 당장 노스 쇼어 지역 내의 공공교통 서비스 확대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도 메트로 밴쿠버 세금 10% 인상 전망

내년도 메트로 밴쿠버지역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상하수도료를 포함해 각종 세금이 평균 약 9.9% 정도 인상돼 올 해보다 약 875달러가 오를 전망이다. 지역 관할청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시절 예기치 않게 지출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세금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하지만, 일부에서는 지역 관할청의 재정 수지 활동 미숙을 지적한다.

외국인 근로자 축소 정책에 요식업계 우려 목소리 높아

지난 26일부터 발효된 저임금 임시 외국인근로자 고용 축소정책에 대해 BC식당/식품서비스협회의 이안 토스텐슨은 “요식업계에 큰 타격” 이라고 말했다. 정책 변경으로 인해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근로계약 기간은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고, 요식업 사업장에 채용이 허용되는 직원의 수도 20%에서 10%로 낮아졌다.

이자 상승, 모기지 갱신에 직격탄

이자 상승, 모기지 갱신에 직격탄

“보유자 1/3 이미 올라, 3년내 거의 모두 영향권” 많은 주택 소유자들과 마찬가지로 이안 마스든은 캐나다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을 면밀히 주시해 왔다. 그는...

밴쿠버시 단기 주택 임대 허가료, 800% 인상

밴쿠버시 단기 주택 임대 허가료, 800% 인상

밴쿠버시는 주택 소유주들을 상대로 주택 단기임대와 관련된 시 허가증을 기존보다 9배가 높은 800%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고액소득 올리고 있는 해당 주택...

기준금리 5%P로 동결…“경기둔화 우려”

기준금리 5%P로 동결…“경기둔화 우려”

경제가 냉각될 조짐이 점점 강해지는 가운데 6일 캐나다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P로 동결했다. 이비 주수상 등 각계 경기침체 목소리 높아져 중은 높은 기저물가...

다시 오르는 ‘물가’…7월 3.3%↑

다시 오르는 ‘물가’…7월 3.3%↑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년대비 소비자가격지수CPI는 3.3% 상승하며 6월의 2.8% 보다 인상폭이 커졌다. 모기지 비용 30% 급등, 최고치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