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밴쿠버 한인노인회(최금란 회장)는 3월 24일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제 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봉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 날 행사는 140명 정원 중 참석 36명, 위임장 9명 총 45명이 성원 되었다. 최금란 회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신적, 육체적 소외와 고독감을 느끼게 된다.”며 “이럴 때 소속감이 중요하다. 그래서 노인회가 건전한 모임들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노인회가 한인 단체의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캐나다 한국문협(나영표 회장) 주최 제6회 한카문학상이 본조 커뮤니티 센터(버나비)에서 지난 3월 24일 개최되었다. 나영표 회장은 “2012년 한카문학상을 통해 수상한 후 문학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가졌다.”며 “수상자들 모두 문학을 통해 인생의 풍요로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인사말을 전했다. 이원배 이사장은 심사평을 통해 “금년도 응모작 중 산문부는 풍년, 운문부는 흉작에 가깝다. 그러나 새로운 장르인 소설부분이 응모되었고, 그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의 수준이...
주밴쿠버총영사관과 터키총영사관 공동주최, 버니비시 후원으로 “아일라(Ayla)” 영화 상영회가 28. (수) 오후 17시 30분, 버나비 소재 마이클 제이폭스 극장(Michael J Fox Thea tre)에서 열린다. 이 영화는 터키에서 작년 10월에 개봉된 영화로 잔 울카이 감독, 이이트 큘알프 각본, 배우 이스마일 하즈오울루 와 한국 아역 배우 김설 주연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터키군인과 한국인 고아 소녀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밴쿠버챔버뮤직 주최 4월 7일, 실내악 대가, 첼리스트 아리엘 반스 & 조디악 트리오 열린다 이스라엘계 미국인 바이올린 연주가 이작 펄먼( Itzak Perlman)은 “바이올린를 다루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이제 겨우 악기를 알고 연주를 할수 있다고 느꼈는데 50이 넘어버렸다. 음악을 하기에 인생은 턱 없이 짧다” 라는 말을 했다. 이처럼 꾸준히 발전하는 것만이 퇴보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는 말처럼 특히나 악기를 다루는 음악인에게 가차 없이 적용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과 UBC 아시아학과가 공동후원하는 ‘2018년 BC주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오는 24일 (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Liu Institute for Global Issues UBC (6476 NW Marine Drive Vancouver)에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현재 BC주 거주, 유학 또는 근로자, 한국어를 제2외국어 또는 외국어로 사용하는 자, 18세 이상인 자, 과거 한국어말하기대회 수상자의 경우 같은 카테고리와 지원 불가, 대회일을 기준,...
<글 권천학 시인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 구찌(Gucci)가 새로운 최신유행패션을 보내왔다. ‘미투(me too)’가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2018년의 썩은 새봄에, 괴물이거나 악령이거나 음습한 권력의 뒷골목에서 어슬렁거리던 거리패들이거나. 드디어 까발려져 진흙탕이 되어가는 새봄에, 그동안 차마 얼굴 들고 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히죽거리며 휘저었던 면목 없는 그 자들에게 머리통을 잘라 버리라고, 들고 나닐 수 없는 면목없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