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밴쿠버총영사관은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여유있게 해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의 매력을 즐기기 위해 차량 렌트는 중요 항목으로, 이와 관련된 사항을 사전 점검하지 않으면 여행중 낭패를 겪을 수 있다.”라며 해외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차량 렌트 등 운전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발표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최근 A씨는 해외 B 렌트카 회사에서 렌터카 예약을 하려다가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을 여권과...
현재 맥길(McGill) 대학교의 전임강사로 재직 중인 김명희 씨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 ‘맥길 한국어 1’를 발간했다. 그리고 맥길 대학교 한국어 강의의 교재로 활용 중이다. 그래서 본지는 김명희씨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이력사항————— 저자 김명희 씨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에서 학업 하던 중 1983년 캐나다로 유학, 몬트리올 대학에서 언어학 학사(1985년), 석사 학위(1988년)를...
22일, 2만 3천 2백달러 모금 BC 주 산불 사건으로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무궁화 재단(오유순 이사장)이 지난 22일까지 2만 3천 2백달러를 모금 했다고 발표했다. 오유순 이사장은 “산불 이재민 돕기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한인 단체 및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더불어 사는 한인 사회의 온정을 이재민 뿐 아니라 캐나다 전체 사회에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BC주 산불 이재민 돕기...
캐나다 한국문협(나영표 회장) 주최 제 9회 한카문학제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 5시 쉐볼트 극장( Studio Theater at Shadbolt Centre for the Art)에서 열린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한인과 현지 사회 문학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올 해는 빨간머리 앤 낭송시 “샬롯의 아가씨, 하이웨이맨” 작품 낭송과 음악 및 무용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영표 회장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인 뿐 아니라 비 한국인...
‘장학생들의 만남의 장’ 마련 밴쿠버한인장학재단(VKCSF) 주최로 지난 22일, 다운타운의 식당에서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환영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지난 장학생들과 올 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만남의 장이었다. 오유순 이사장은 올 해 선발된 50명의 장학생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 모임을 통해 장학생들이 네트워크를 쌓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회를 맡은 정영한 회장은 “젊은 전문인 장학금 수혜자로 구성된 이 모임은 장학금을...
올 가을 입학 예정인 대학 신입생들에게 이번 여름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섭섭함과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이 공존하는 시기이다. 특히 미국 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또는 캐나다에서도 다른 주로 이주하는 경우라면 초조함마저 들 것이다. 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환경뿐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혼자 생활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대학신입생들을 위해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발표한 ‘새로운 도시로 떠나는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가이드 12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