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사회는 크고 작은 단체나 모임들이 있다. 그런데 그 중 36년동안 회원들간 우애로 똘똘 뭉친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발전시켜온 원로분들의 운동모임 ‘월목회’가 있다. 서로 다른 직업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밴쿠버에서 오랜 세월 함께 골프를 치고 인생사를 나누면서 나이 들어 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캐나다 한인 이민사의 한 줄기가 아닐까 싶다. 지난 6월 19일 버나비 마운틴 골프장에서 월목회 정기 모임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영두 회장은 “5월...
16년간 노동쟁의, 과밀학급 등 영향…35%나 급등 캐나다 전역에 걸쳐 이전보다 많은 부모들이 사립학교나 정부보조가 없는 사립학교(이하 독립학교Independent school)에 자녀를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학교 등록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알버타주(11.6% 증가)를 제외한 모든 주들이 2000-2001학기 및 2014-2015학기 기간 총 K-12 등록이 줄었다. 그러나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뉴브런즈윅(12.7% 감소)을 제외한...
27일, 정기총회 지난 27일 6시, 밴쿠버 소재의 한 식당에서 밴쿠버 캠비로타리 정기총회가 열렸다. 특히 이 날 정기총회에는 밴쿠버 캠비 로타리 회장과 임원진의 임명이 있었다. 유경상 회장이 연임되었고 총무 손광수, 재무 김진구, 멤버쉽 의장 권정순, 커뮤니티 서비스의장에 장민우가 임명되었다. 그리고 그 동안 수고해 준 김진구 총무, 권정순 멤버쉽 의장, 장민우 회원에게 공로패 증정식이 있었다. 유경상 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연임을 하게 되어 송구스럽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지난 25일, 한국전 참전용사 및 그들의 가족, 대한민국 주 캐나다 신맹호 대사, 외교관, 캐나다 군인들, 캐나다 보훈처와 국방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전쟁 발발 67주년을 기리기 위해 국립 전쟁 기념비에서 열린 헌화식에 참석했다. 헌화식 후에는 대사관 주최 리셉션이 페어몬트 샤토 로리에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국전쟁에서 최후의 희생을 하며 한국 땅에 남아있는 516명의 전사자, 휴전협정 후에 평화 유지를 위해 한국을 간 7천여 명의...
어린 시절 무엇인가 모으기에 열중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세계의 우표, 화폐, 엽서 등 여러가지 모으기는 인생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150주년 캐나다 데이를 맞이하여 기념 우표, 기념 주화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그 중 저렴한 가격에 모양도 앙증스러운 150주년 캐나다 데이 기념 우표의 종류와 각 우표의 의미를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기념 우표로 추억을 쌓아가면 어떨까....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국위 높일 터… 지난 25일(일) 오전 10시 30분, 센트럴 파크(버나비)의 평화의 사도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이상진 회장) 주최 제 67회 6.25 기념식이 경건하게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6.25 참전 용사들, 김건 총영사,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과 회원, 캐나다한국전 참전용사(KVA), 한국전 참전용사 등 각 한인단체와 군단체 회원들 70여명이 참석했다. 장민우 한인회 이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