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지지않는 생각과의 전쟁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생각의 움직임과 분별이 잠들기 전까지는 행해지는 일이고, 그러기에 살아 있다고 말할수 있으며 자면서도 계속되는 일은 꿈으로 생각이 연장되어가고 있다. 잠들기 전의 생각도 사실은 꿈을 꾸는것과 같은 일이다. 그 생각의 분별이 깊이 뿌리박힌 습관인지라 원도 한도 없이 생각하고 비판하고 계산하고 살았건만 만족할만한 때는 드물었던 것 같다. 우리는 그 생각에서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하고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해주기를...
‘우리는 요만큼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요만큼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요만큼이라는 단어는 단독으로 쓰기는 충분한 단어는 아니다. 충분한 단어가 아니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 나는 왜 그런 단어를 선택했을까?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하나는 그 단어가 가지는 폭넓은 뜻을 선택했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내가 이제 늙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요만큼이라는 말은 아주 애매하다. 혹 손가락으로 보여주면서 말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보는 사람은 그 사람에 따라서 아주 다양하게 해석할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그 말을 정확하지 않게 써도 별...

자신 돌보기와 소통의 부재

이번에는 전에 소재로 다루었던 소통에 대해 좀더 자세히 다루어 볼까한다. 가족이 됐든 친구와 이웃 간이든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간관계의 갈등은 예나 지금이나 삶의 큰 숙제로 대두되어 왔다. 부모와 자녀 부부 또 그들의 자녀와의 관계가 만만치만은 아닌듯 하다. 그 결과로 가족 친구 직장 사회의 어느 소속이나 그룹과의 소통이 부담과 힘겨움의 현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하나의 예로 소통의 불통으로 가장 큰 문제가 개개인의 독립적인 생활의 홀로서기가 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경자년 소망합니다

사람의 관계란, 우연이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에 대한 글귀입니다. 아이들의 인생의 한 부분을 책임지는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서 착한 사람으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그리운 인연이 되기를 소망하며 어린 친구들과 삶을 진행하는 지금도 우리는 아이들의 ‘엄마이모,이모부’입니다. 10년을 돌아온 2019년 지금, 첫 아이들은 어느 새 성인이 되어 각자의 색깔로 성장하여 그들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결정에 대하여

우리는 평생 무슨 결정이든 결정을 하고 산다. 나는 어려서 철이 없을 때, 부모님에게 꾸중을 들으면 내심 내가 태어난 것이 나의 결정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것은 마치 옳은 항변처럼 보였지만 오랫동안 숙고해 본 결과 나의 생각이 짧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일생을 살면서 무수한 결정을 해야 하는 일이 생기지만 그럼,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결정을 하면서 사는 걸까?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에서 자신의 어떤 결정의 결과와 무게를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가...

신세대 새로운 변화의 등장

현대 생활에서 누리고 사는것에대한 신종 의존증(중독)이 생겼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운전석에 앉아서 휴대폰 사용과 커피잔 들고, 그러다 경찰에게 걸리면 “아이쿠 변을 당했네” 하고 있다. 잠시라도 휴대폰이 없으면 어떠한가? 마구 불안하든지 답답하든지 일상생활이 거의 마비가 오는 정도이다. 너무 깊이 빠져있고 의지하고 있기에 영혼 없는 신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면 정지시키려는 어른들을 보면서 자각할때가 있다. 나 또한 할일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