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이고 싶었어

진정한 가족은 상호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피를 나눈 부모와 자식도 일방적인 짝사랑만으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늘은 홈스테이를 하는 삼촌, 숙모가 조카의 부모가 되며 있었던 이야기와 감정을 늘어 놓으려 한다. 최근 들어, 어른이 되어버린 아들과 조카에게 느끼는 소외감은 나만의 감정만은 아닌 듯싶다.  아이들과 같은 피를 가진 남편의 외로움은 더 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요즘이다. 삼촌과 조카로 출발한 관계가 아빠와 딸이 되었던 2013년 그...

빨간내복이 의미하는 것은?

독자기고_나의 교육경험 이야기 <글·사진 전재민 (수필가) >   이제는 잊혀져 간 우리네의 아름다운 풍속 중에 하나였던 첫 취직해서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선물하는 빨간내복. 빨간내복은 아니지만 다른 옷을 사다 드린 기억은 남아 있다.  빨간내복을 받고 대견하고 기뻐했을 많은 부모님들 그런 맛에 자식을 낳고 기르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나의 부모세대 즉 일제시대에 태어나 일제치하에서 살고 해방 후에도 격동의 세월을 보낸 세대. 일본 징용과 한국 전쟁을 몸소 체험한...

‘기다림’과 ‘서두름’에 관한 표현들

이번 주 칼럼은 서로 상반되는 개념인 ‘기다림’과 ‘서두름’에 관련된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삶을 살다 보면 마음을 가다듬고 기다려야 할 때도 있고 반대로 지체하지 말고 서둘러 실행에 옮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의 인생에 있어 균형과 조화는 참으로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다.     ⊙ 기다림과 관련된 표현 Stick around here. I’ll be back soon. → 여기서 기다려라. 내가 곧 돌아올게....

‘셀핍 라이팅에 유용한 표현들’

캐나다 생활 영어 시험 ‘셀핍(CELPIP). 이제 영주권, 시민권 언어능력 증명 점수뿐만 아니라 캐나다 주요 자격증 신청시 영어점수 제출용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살아있는 캐나다 생활영어도 배우고 영주권은 물론 자격증까지 유용한 영어시험이라면 공부할 만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주요 자격증이라 하면 부동산 중개인, 이민 컨설턴트, 헬스케어 관련직종 등 웬만한 자격증은 이제 샐핍 점수 7점만 내면 됩니다. (12점 만점에서 7점 이상, 영주권은 보통 5점 이상을...

어른이 되는 길

집 전체가 ‘들썩들썩’ 방방마다 문은 ‘쿵’ 저마다 ‘꽥꽥’ 지르는 소리들… 이 모습이 3주전부터의 우리 가정의모습이다.한국에서 겨울 방학을 맞은 10명의 아이들이 4주간의 겨울 캠프를 치르기 위해 집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6학년과 중학교1학년,고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 된 아이들은 큰 아이와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하나가 되어 원어민 대학생과의 스피킹 수업과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 여행등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9년전만 해도 내가 어렸기 때문인지 예의가...

‘리스닝과 스피킹에 많이 나오는 표현’

이번 주는 옷과 관련된 표현을 살펴볼 텐데요. 셀핍 리스닝과 스피킹에서 특히 많이 등장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말들이니까 꼭 잘 익혀두세요.   ⊙ 옷과 관련된 어휘들 옷을 입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put on이나 wear를 사용하지만 put on은 옷을 입는 동작이 강조된 것이며 wear는 옷을 입고 있는 상태를 말할 때 쓰이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dress란 동사도 옷을 입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up이 붙을 경우는 정장을 입거나 ‘쫙 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