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

나는, 아 니…우리 모두는 과연 어떤 모습의 부모들일까? 얼마전,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에 두 가정의 모습을 접한 적이있다. 아이 세명을 데리고 자장면을 먹던 엄마는 식사내내 잔뜩 찌푸린 표정의 얼굴로 아이들을 대하였고 식사가 끝난 후떠난 자리는쏟긴 물과 음식들로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또 따른 가정의 아이는 음식을 먹던 중 물을 쏟았는데 겁에 잔뜩 질려 두 손을 싹싹 비비며 잘 못 했다고 울먹이는모습도 볼 수 있었다. 두 가정 모두 무언가에 잔뜩 화가 난 듯한 표정의...

처음 우리들은?

밴쿠버의 여름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 같다. 내가 알던 여름이란, 후덥지근함과 축축한 습도,숨이 턱 막히는 답답함 정도였는데, 이 곳은 화창하면서도 몸이 가벼워지는 따사로움. 그러면서도 그늘에 서 있음 얇은 긴 팔의 외투라도 걸쳐야 하는 시원함~ 신이 밴쿠버라는 도시의 환경에 온전한 축복을 다 주신듯한 질투까지도 느끼게 한 여름이었다.   우리 8명의 완전체는 어느 곳이든 함께 한다. 집에선 물론이지만, 장을 볼 때도 산책이나 공부를 할 때도, 그래서인지 어느 곳을 가든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