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1천달러 지원 공약 연내 실현 어려울 듯

신민당 1천달러 지원 공약 연내 실현 어려울 듯

공약 이행은 시간이 관건이지만, 연내 실현 가능성 거의 없다 BC주 총선에서 승리한 신민당 존 호건 수상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기감 고조로 인해 연내 정상적인 의회 소집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약한 가족 당 1천 달러 지원 건의 연내 실현이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9일, 존 호건 수상은 그러나 향후 2주 내에 새 의회가 소집되고 이번 건이 상정돼 통과되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따라서 해당 공약건의 이행은 시간이 관건이지만, 연내 실현...
주 선거 최종 집계에 신민당 기세 더 확장

주 선거 최종 집계에 신민당 기세 더 확장

자유당 전통 텃밭 애보츠포드서 첫 신민당 승리 BC주 총선 결과 최종 집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민당(NDP)의 총선 승리 기세는 더욱  상승되고 있다. 지난 주말, BC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으로 배달된 선거함과 부재자 투표함 약 66만개의 선거봉투를 집계했다. 이번 총선에서 신민당은 53개의 의석, 자유당은 27개 그리고 녹색당은 3개의 의석을 확보했으며, 아직 집계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칠리왁-켄트, 리치몬드-사우스 센터 그리고 버몬-모나쉬 지역 등을 남겨...
자유당 윌킨슨 당수 사임

자유당 윌킨슨 당수 사임

유세 기간동안 리더쉽, 결정력서 다소 의문 한 때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BC주를 이끌어 왔던 자유당이 이번 BC총선에서 대대적인 실패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당(Liberals)의 앤드류 윌킨슨 당수가 26일 오후, 자유당 당수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버나비시에서 가진 이 날 기자 회견에서 윌킨슨 당수는 이같이 밝히면서 질문은 받지 않았다. 그는 “그 동안 자신이 자유당의 당수로 지내 온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이제 당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비워 줄...
자유당의 향방은 이제 어디로?

자유당의 향방은 이제 어디로?

“변화의 바람이 자유당을 넘어뜨렸다” 이번 BC주 총선에서 자유당(Liberals)은 기존 의석 중 12개를 잃어 참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BC주 남서부 도심지역 그 밖의 다른 외곽지역 등에서 표를 잃었다. 랭리-타운쉽 지역구에 출마한 자유당의 마가렛 쿤스트 후보는 동성애 반대자라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 그녀는 이 지역에 무지개 색깔의 횡단보도를 설치한다는 안건에 반대한 바 있다. 자유당 후보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성차별주의자, 성전환 혐오자라는 지탄을 받았고, 심지어...
신민당(NDP) 사상 최대 의석으로 총선 승리

신민당(NDP) 사상 최대 의석으로 총선 승리

신민당 55석, 자유당 29석, 녹색당 3석 확보 예상 우편 선거 실시로 이번 BC주 총선의 최종 결과가 아직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24일에 실시된 BC주 긴급 총선에서 BC주 신민당(NDP)이 사상 최대의 의석으로 승리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5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존 호건 수상은 신민당의 이번 총선 압승 축하보다는 먼저, 주민들 모두가 정당을 떠나 현재 앞에 놓여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을 호소했다. 26일...
신민당, 트라이-시티 지역구서 압승

신민당, 트라이-시티 지역구서 압승

“여대 정부로 출범하는 데에 큰 역할” BC주 총선에서 신민당(NDP)이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그리고 포트 무디를 총칭하는 트라이-시티 지역구에서 강세를 보였다. 전 연방의원 핀 도넬리는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지역구에서 대승이 예상되며, 후란워스 후보도 포트 코퀴틀람 지역구에서 야당 후보들을 앞서고 있다. 신민당은 그동안 트라이-시티 네 개의 의석 중 단 한 석만을 지켜왔고 나머지 지역구에서는 자유당이 득세를 했었다. 이번 트라이-시티 지역구 압승은 신민당 정부가 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