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관련 화재 급증…경찰, 주민 경계령

배터리 관련 화재 급증…경찰, 주민 경계령

밴쿠버 지역에서 발생되는 대부분의 배터리 안전 사고 관련 화재 사건들은 전기 자전거, 컴퓨터, 청소기, 타블렛 그리고 핸드폰 등의 충전용 배터리와 연관돼 있다. 경찰은 주민들이 전기 충전용 배터리 안전 사용 규칙을 철저히 습득한 뒤,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스쿠터 등에 장착된 배터리 관련 화재 사건이 빈발 되고 있어 경찰이 주민 경계령을 내렸다. 밴쿠버 경찰은 최근 연간 50여 건이 넘는 관련 화재 사건 신고가 접수되고...
1년, 3년 고정모기지 가장 인기 높다

1년, 3년 고정모기지 가장 인기 높다

주택 구매자와 모기지 갱신을 앞둔 대출자들은 금리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10년만에 가장 높은 금리시대에서는 대출기간도 중요한 고려대상 이다. 10년만에 가장 높은 대출금리 시대에 살게 된 대출자들과 예비 주택구매자들은 여러 대출기관의 금리를 비교하며 가장 낮은 금리로 대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금융전문가들은 금리 만큼이나 대출기간도 중요한 고려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출자 ‘단기 모기지’ 선호…금리하락 기대 캐나다모기지 사만사 브룩스 CEO에 따르면 캐나다중앙은행이...
주민 절반 ‘생계유지’에 스트레스

주민 절반 ‘생계유지’에 스트레스

53% 주민이 매일 생활비를 데는 것이 불편하거나 힘들다고 답했다. 주거비의 경우 세입자의 54%, 자가소유자의 45%가 월세와 월모기지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대답했다. 비영리 여론조사기관 앵거스 리드의 최근 조사에서 BC주 주민의 과반수 이상이 고질적인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때문에 먹고 사는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앵거스 리드, “고물가 팬데믹 시대” 53% 주민이 매일 생활비를 데는 것이 불편하거나 힘들다고 답했다. 주거비의 경우 세입자의 54%,...
텔러스,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1.5% 부과 계획 취소

텔러스,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1.5% 부과 계획 취소

텔러스는 신용카드로 사용요금을 결제하는 청구서에 할증료를 추가하려는 이전에 발표된 계획을 취소했다. 텔러스는 신용카드를 사용해 청구서를 지불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추가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취소했다. 협의기간 고객들 반대의견 제시, CRTC “소비자의 이해관계에 상충” 지난해 가을 텔러스는 신용카드 결제고객 중 일부에게 최대 1.5%의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자visa와 마스터master카드사와 가맹점간의 합의가 이루어진 후 내려진 조치였다. 이 들 카드사는 새...
노스 밴쿠버 명물 주택 ‘우주선 집’, 매물로 나와

노스 밴쿠버 명물 주택 ‘우주선 집’, 매물로 나와

1950년대 유명 건축가 홀링스워스에 의해 설계된 작은 주택이 매매가 230만 달러에 시장에 나왔다. 이 집은 대지 9,660 sq/ft 면적에 건평 1,363 sq/ft 이다. 사진=JASON PAYNE 노스 밴쿠버 서부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1950-60년대 스타일의 작은 주택이 매물로 나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주택은 매각된 뒤 낡은 시설로 인해 허물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건축가 프레드 홀링스워스의 작은 집 ‘날으는 화살’...
세입자에 퇴거 요청한 주택 소유주에 3만 4천달러 벌금형

세입자에 퇴거 요청한 주택 소유주에 3만 4천달러 벌금형

법원은 주택 소유주의 불법 퇴거 요청을 지적하며, 이는 초기 계약서를 위반한 불법이며, 따라서 주택 소유주가 세입자에게 연간 임대료인 3만4천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노스 밴쿠버 주택 2층을 임대해 살고 있던 한 부부는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비워 달라는 요청을 받고 살던 집에서 나와야 했다. 그러나 법원은 소유주에게 연간 월세인 3만4천달러를 임대인에게 지불하라는 벌금형을 내렸다. “집 주인 아들 이사 들어오지 않아” 소송 제기 법원, 불법 퇴거 요청, 계약서 위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