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안전관리부는 가리발디 공원을 이틀간 폐장한 후 17일 재 개방 했다. 사진=DAMIEN BERNARD 애슐리 톰슨은 지난 주 가리발디 공원 등반길에 올랐다가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위급한 순간에 맞닥뜨리게 됐다. 두 마리의 쿠거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위슬러에 살고 있는 그녀는 순간 아찔함을 감지했다. 곧 이어 다른 남성 등반객인 데미언 버나드가 소리를 지르며 그녀에게 쿠거의 위험성을 알렸다. 가리발디 공원 등반길에 쿠거 2마리 접근 쿠거 자세 낮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식물의 개화 시기와 꽃가루 분출량이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더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는 꽃가루 계절이 일상이 되고 있다. 유난히 코가 막히고 눈이 간지러운 계절, 그냥 기분 탓이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B.C.주 전역, 특히 메트로 밴쿠버의 꽃가루(폴렌) 알레르기 시즌이 점점 더 길어지고 강해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식물의 개화 시기와 꽃가루 분출량이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더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는 꽃가루 계절이 일상이 되고 있다....
이 난파선은 정확한 이름이나 출항지, 목적지가 알려지지 않은 채 1896년 폭풍우에 휩쓸려 해안으로 밀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KEN BRADSHAW 1896년부터 자리잡고 있던 지역 명물 밴쿠버 아일랜드 서해안 우클루렛의 대표적 해안 유산으로 알려진 128년 된 난파선이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 우클루렛 소방서장 릭 게디스는 6월 10일 새벽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난파선은 우클루렛의 빅 비치에 1896년부터...
84세의 자넷 헨리씨는 생전 자신보다 수십 년이나 젊은 ‘전문 동반자 겸 남성 에스코트’ 사이먼 가스틴과의 관계에 깊이 빠져 100만 달러에 달하는 유산 대부분을 그에게 넘기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BC주의 한 고령의 여성이 자신의 전 재산에 가까운 유산을 ‘남성 에스코트’에게 남기자, 유족들이 유언장에 법적 이의를 제기하며 소송전에 돌입했다. CTV 뉴스에 따르면, 84세의 자넷 헨리씨는 생전 자신보다 수십 년이나 젊은 ‘전문 동반자 겸 남성 에스코트’ 사이먼 가스틴과의...
캐럴 스트리트와 해스팅스 스트리트 사이에 방범용 감시 카메라가 6일 추가 설치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범죄 225건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시 경찰국은 지역 사회 범죄 발생율 감소를 위해 각 지역에 감시 카메라를 더 설치하기로 했다. 따라서 밴쿠버시 이스트 해스팅스 st.상의 기존 감시 카메라에 더해 그 양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경찰력에 도전하는 범죄 세력 급증 밴쿠버시 범죄 30%가 이 지역에서 발생 하워드 초우 밴쿠버 경찰국...
캐나다의 경쟁 감시 기관은 도어대쉬가 숨겨진 수수료를 주문에 전가하는 기만적인 가격 책정을 했다고 비난하며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캐나다경쟁국이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를 상대로 숨겨진 수수료 부과와 허위가격 표시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캐나다경쟁국은 이 회사가 소비자에게 낮은 가격을 광고하면서 실제 결제 단계에서 추가 수수료를 붙여 전체 금액을 높이는 행위를 했다며, 이를 중단하고 과징금 및 고객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도어대시 “오도한 적 없어…강경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