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주거비 이어 의료비도 급등…’생계비 위기’의 숨은 주범

식료품·주거비 이어 의료비도 급등…’생계비 위기’의 숨은 주범

치과 진료비와 안경·렌즈 가격 각각 20% 치솟아 식료품값과 주거비 상승이 생계비 위기의 주범으로 떠오른 가운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 역시 대폭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물가가 정점을 찍었던 2022년 6월 이후 개인이 부담하는 보건의료 지출은 식료품이나 주거비에 맞먹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핵심 의료가 공공보건(무상 의료)으로 커버되어 CPI에 직접 집계되지 않는 데다, 안과·치과 지출 등은 비정기적으로...
“BC 보수당, 탈당 도미노”…핀들레이 신임 대표 리더십 위기

“BC 보수당, 탈당 도미노”…핀들레이 신임 대표 리더십 위기

왓·데이 추가 이탈…벌써 5명 당 떠나 BC 보수당 소속 의원 2명이 26일 추가로 의원직을 사퇴(탈당)했다. 이로써 케리-린 핀들레이 신임 당대표와의 견해차로 당을 떠난 의원은 총 5명으로 늘어났다. SFU 대학교의 정치학자 해미시 텔포드 교수는 BC 보수당처럼 정당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당대표 경선 당시 핀들레이를 지지했던 콘크리트 지지층이 남아있어 당장 그녀의 대표직이 위태롭지는 않을 것으로 보았다. 텔포드 교수는...
[TRADE WAR] 연방에 美 전투기 구매 재검토· 석탄 수출 제재 촉구

[TRADE WAR] 연방에 美 전투기 구매 재검토· 석탄 수출 제재 촉구

25일 이비 주수상은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미국산 석탄에 대한 수출세 부과를 포함해 연방정부가 비관세 대응 카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 경제에 실질적인 압박 수단 동원해야” “미국 여행 자제하고 국산품 구매해 달라” 호소 미국의 50% 고율 관세 부과로 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 갈등이 한층 격화되는 가운데,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이 연방정부를 향해 미국을 압박할 수 있는 ‘비관세 대응 카드’​를 전격 제안하고 나섰다....
“자전거로 그린 밴쿠버 지도”…6,500km를 달린 한 예술가의 기록

“자전거로 그린 밴쿠버 지도”…6,500km를 달린 한 예술가의 기록

자전거 출근길을 매번 다르게 바꾸며 스트라바(Strava) 지도에 밴쿠버의 거리를 하나씩 채워 나간 알린 프렌치 씨. 그는 자전거로 도시 곳곳을 누비면서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밴쿠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Arlen Redekop 3년에 걸쳐 밴쿠버 모든 도로 누벼 페달을 밟을 때마다 지도 위에 채워진 도시의 또 다른 얼굴 아티스트 알린 프렌치가 자전거 핸들을 잡고 밴쿠버의 모든 도로를 누비는 데 걸린 시간은 3년, 달린 거리는 무려...
나나이모 여성, 조지아 해협 최단시간 수영 신기록

나나이모 여성, 조지아 해협 최단시간 수영 신기록

시쉘트에서 나누스까지 조지아 해협을 헤엄쳐 건넌 멜라니 부기 씨. 공식 거리는 28.6km지만 직선으로 수영하지 못해 실제로는 몇 km를 더 헤엄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기 씨는 자신의 수영 경로를 두고 “술 취한 사람처럼 헤엄친다”며 웃었다. 사진=FACEBOOK 어린 시절 BC페리에서 품었던 꿈, 33세에 현실로 시쉘트- 나누스까지 28.6km를 맨몸으로 헤엄쳐 어린 시절 나나이모에서 호슈베이로 향하는 BC페리 선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배를 타느니 차라리 헤엄쳐 건너고...
[TRADE WAR] 연방, 75억 달러 긴급 지원책 발표

[TRADE WAR] 연방, 75억 달러 긴급 지원책 발표

프랑수아 피립 샹파뉴 재무장관이 25일 오타와에서 캐나다의 미국 관세 대응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미국엔 270억 달러 규모 ‘맞대응 관세’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이 결렬된 지 불과 며칠 만에 연방정부가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75억 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약 276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신규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대응책이다. 연방정부는 관세 충격에 직접 노출된 산업과 근로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