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으로 밴쿠버 렌트시장 추가 가열

금리인상으로 밴쿠버 렌트시장 추가 가열

주택구입 대출 금리가 오르자, 내 집 마련을 준비중이던 주민들은 더 이상 내 집 마련 계획을 할 수 없게 됐고, 대신 월세 주택 시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13일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P의 자이언트 스텝 인상 단행으로 은행 대출 금리가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을 향한 주민들의 꿈이 서서이 멀어져 가고 있다. 주택구입 대출 금리가 오르자, 내 집 마련을 준비중이던 주민들은 더 이상 내 집 마련 계획을 할 수 없게 됐고, 대신 월세 주택 시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다운타운 헤스팅즈 지역, 노숙자 텐트 수 증가

다운타운 헤스팅즈 지역, 노숙자 텐트 수 증가

해스팅즈 스트리트 인근 지역이 개발되고 있지만 노숙자들을 위한 기본 위생 시설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아 그 동안 많은 관련 문제점들이 제기돼 왔다. 요크 사무관은 해스팅즈 스트리트 노숙자들의 수가 현재 그 동안의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고 한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의 해스팅즈 스트리트에 위치한 리전트 호텔 인근의 두 블럭 정도에 약 60여 개의 노숙자 텐트촌이 집단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메인 스트리트와 카렐 스트리트 사이가 여기에 해당된다....
연방, 국내통신사에 “비상대책 마련하라”

연방, 국내통신사에 “비상대책 마련하라”

로저스사는 지난 8일 전화, 인터넷, 케이블TV 등의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수백만 사업체와 개인소비자들의 일상과 일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로저스 통신사의 대규모 정전사태로 수백만명이 휴대폰과 인터넷 등이 오프라인 상태가 되고 일부 중요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자 책임부서인 혁신과학산업부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장관은 11일 주요 통신사 수장들을 긴급 소집하고 사고 시 휴대폰과 인터넷 복원력을 강화할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8일에는 로저스사로부터 사고원인에 대한 설명을...
주수상들 연방정부에 의료 서비스 개선 촉구

주수상들 연방정부에 의료 서비스 개선 촉구

이 번 모임에 참석한 존 호건 주수상은 연방정부를 향해 애초의 연방정부의 의료 시스템 개선 지원금 22%가 이제는 35%로 증액돼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각 주 수상들의 연례 모임이 11일 BC주 빅토리아에서 이틀 동안 개최됐다. 캐나다 응급실 의사협회의 애툴 캬푸르 박사는 “현재 BC주에 처한 의료 상황과 같은 현상이 개선되기 위해서 연방정부의 의료 분야 지원이 매우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타와시 소속 응급실 의사인 그는 “의사 및 간호사 인력 부족으로 인한...
버블티의 천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버블티의 천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20여종의 대만 인기 버블티와 푸드 트럭이 참여해 밴쿠버 한여름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밴쿠버 버블티 페스티발이 22일 23일 버나비 센트럴 파크 스완가든 스타디움(3883 임페리얼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20여종의 대만 인기 버블티와 푸드 트럭이 참여해 밴쿠버 한여름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또한 예선을 걸쳐 우승한 밴드 공연 및 다양한 게임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22 일 금요일...
UBC 정문에 마약판매점 영업 허용

UBC 정문에 마약판매점 영업 허용

이번 판매점은 캐나다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초의 대학교 부지 영내 오픈점이 된다. 메트로 밴쿠버지역 담당국은 UBC 대학 본교 정문 옆에 마약 판매점 영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가게의 상호는 ‘버브 케나바스 Burb Cannabis’로, BC주의 8번째 매장이 된다. BC주에서는 단독 상호명으로 총 8개점까지만 지점이 허용된다. 세계적으로 최초의 대학교 부지 내 오픈점 기록 UBC 학생위원회 ‘버브 캐나비스’ 매장 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