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보유율 10년전 보다 감소…국민 1/3이 월세

자가 보유율 10년전 보다 감소…국민 1/3이 월세

세입자의 평균 주거비 상승폭은 자가 소유자 보다 높았다. 지난 5년간 평균 임대료는 17.6% 상승, 2016년에 910달러였던 전국 평균 렌트비는 2021년, 1,070달러로 상승했다. 캐나다통계청 센서스에 따르면 2021년 캐네디언의 자가 보유율은 66.5%로 2011년에 세워진 최고기록인 69%에서 감소했다. 또 2016년~2021년까지 집 값은 소득 상승률을 훨씬 앞지르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같은기간 중간가계소득은 18% 상승했지만 집값은 39.6% 상승했다....
보트 전복으로 사망한 남성의 부인, 낮은 벌금형에 ‘어이상실’

보트 전복으로 사망한 남성의 부인, 낮은 벌금형에 ‘어이상실’

사망한 보트의 선장 트로이 피어슨의 부인 쥬디 칼릭-피어슨은 회사가 지불하는 6만2천달러는 너무 미약한 벌금이라고 말한다. 사진=ARLEN REDEKOP 캐나다교통부가 보트 전복 사망 사고를 낸 인제니카 보트 소유 업체에 단지 6만2천 달러라는 벌금형을 내린 것을 놓고, 한 사망자의 부인은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 “6만2천달러는 너무 미약한 벌금” “누가 목숨을 담보로 이 험한 일을 하겠나” 지난 해 2월, BC주 키티멧 지역 인근 해안가에서 인제니카는 한 보트가 폭풍을...
식료품 가격 폭등에 음식낭비 줄인다…구매도 ‘절제’

식료품 가격 폭등에 음식낭비 줄인다…구매도 ‘절제’

최근 한 관련 조사에서 국민들의 많은 수가 식료품 가격이 오르자 음식 쓰레기 량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음식 쓰레기를 줄이면 그만큼 공기 오염도도 개선된다. 식료품 가격이 폭등하면서 주민들은 음식 낭비를 줄이고, 식료품 구매 활동을 최대한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음식 쓰레기 절감 운동에 참가 식용이 가능한 음식 마구잡이 버리기 자제 등 절약정신 고취 최근까지 국민 1인 당 연간 평균 약 91kg의 음식 쓰레기들을 낭비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음식...
페이스북 중고거래 강도사건 잇달아 발생

페이스북 중고거래 강도사건 잇달아 발생

경찰은 중고거래를 할 때는 잠재적 구매자나 판매자를 VPD(밴쿠버경찰국) 건물 밖에서 만날 것을 권했다. 페이스북facebook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를 사용해 중고상품을 거래하려다 강도를 당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이 시민들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경찰, ‘주의’ 경고…경각심 촉구 가장 최근 발생한 사건은 26일 밤 밴쿠버 커리스테일에서 발생했다. 중고시계를 팔려고 약속장소에 나온 이 남성 피해자는 범인이 총을 겨누고 물건을 뺏앗은 후 도주했다. 밴쿠버 경찰...
직장 내 성폭행 피해 여성들 비공개 조항 철폐 주장

직장 내 성폭행 피해 여성들 비공개 조항 철폐 주장

직장에서 피해를 당한 여성들은 비공개 조항으로 인해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밝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들은 따라서 지역사회 민간법률단체 등을 통해 무료로 쉽지 않은 조력을 받고 있다. 직장 내에서 성희롱 및 성차별을 당한 두 여성이 가해자의 신원 및 직장 비공개 조항이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들은 의회가 관련 법안을 상정해 이를 안건으로 회기에 접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중 한 여성은 공무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 비공개 조항은...
올해 경찰 총기사용 활동 최고치…주민 피해 급증

올해 경찰 총기사용 활동 최고치…주민 피해 급증

2018-2020년 사이 경찰의 총기 사용은 오히려 거의 발생되지 않았으나,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출현되면서 서서히 증가되기 시작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FRANCIS GEORGIAN 올 해 8개월 동안 BC주 경찰의 총기 진압 활동이 지난 15년 새 비교에서 최고치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경찰의 총기 사용 진압 활동으로 인한 주민 피해 규모가 점차적으로 급증 되는 추세다. 일부 마약 중독자의 복용량이 늘어…거리 폭력 활동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