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스트민스터 40대 여성 살해가담 남성에 10년형

뉴웨스트민스터 40대 여성 살해가담 남성에 10년형

마 세실리아 로레토의 친구들은 로레토가 2018년과 2019년에 아들과 남편을 필리핀에서 캐나다로 데려오기 위해 3가지 일을 하며 열심히 산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기억했다. 1년 전 버나비 한 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뉴웨스트민스터 여성의 과실치사로 22세 남성이 10년을 구형받았다. 지난달 23일 BC대법원은 칼로스 토비아스(22)의 과실치사 및 공범죄로 유죄를 인정했다. 피고는 당초 일급살인 및 시신 훼손죄로 기소되었지만 형량이 낮추어졌다. 일급살인 피고는 15세...
올 봄 벚꽃 만개 시기 예년보다 늦어진다

올 봄 벚꽃 만개 시기 예년보다 늦어진다

봄철 벚꽃 만개 시기가 해마다 다르고, 일정하지 않으며, 어느 해에는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벚꽃이 전혀 만개하지 않은 채로 꽃 몽우리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 많은 젊은 청춘들이 인생의 새 출발을 위한 결혼식 준비에 바쁘다. 그러나 올 봄에는 보통 이 시기에 볼 수 있었던 벚꽃이 별로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흐린 일기 지속되는 가운데 비가 계속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 봄 벚꽃 만개 시기를 정확히...
4월 첫 주 휴일 캐나다-미국 국경 ‘북새통’

4월 첫 주 휴일 캐나다-미국 국경 ‘북새통’

2일,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규정이 완화되자, 미국 국경선을 통과하려는 주민들의 차량 행렬이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구글 스트릿뷰 2일,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규정이 완화되자, 미국 국경선을 통과하려는 주민들의 차량 행렬이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는 최근 2년 동안의 국경선 통과 차량 행렬 중 가장 긴 모습이었다. 규제 완화로 미 국경선 통과 BC주 차량 대거 몰려 들어 벨링햄 코스코 주차장 장사진 현 주민 “방문 많아져 기뻐” 연방정부가...
감당키 힘든 월세…6개월새 20%↑

감당키 힘든 월세…6개월새 20%↑

캐네디언 3명중 1명이 월세로 거주한다. 뉴스와 사람들의 관심이 주택구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월세 역시 치솟고 있다. 일부는 월세를 감당할 수 없어서 최소한의 거주 기준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개스비, 식품료, 주거비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으나 임금은 그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타 주에서 서부로 이주해 오는 인구로 인해 BC주의 주택 부족난을 더 악화시켜 렌트비가 감당을 할 수 없는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타주로 부터의 유입 인구 증가도 한 몫...
[BC주정부] BC주, 주택 구매자 보호 강화 준비 중

[BC주정부] BC주, 주택 구매자 보호 강화 준비 중

BC주는 재판매 부동산 및 신축 주택에 대한 주택 구매자 보호 기간을 시행하는 최초의 주가 된다. 빅토리아 – 2022년 3월 28일(월)에 상정된 부동산법률법(Property Law Act) 개정안에 따라, 복잡한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주택구매자보호기간(Homebuyer Protection Period)이 신설되게 된다. ‘해지권’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주택구매자보호기간은 매우 경쟁적인 주택 시장에서 구매자가 구매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모기지 신규대출 8.1% 감소

모기지 신규대출 8.1% 감소

신규모기지의 평균 액수는 2020년 4분기 대비 10.1% 증가했지만 2021년 3분기 보다는 1.5% 감소했다. 팬데믹 이후 분기별 신규모기지의 평균액수가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신용등급평가기관인 이퀴팩스캐나다가 발표한 2021년 4분기 소비자 신용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의 신규 모기지 대출이 2020년도 4분기 대비 8.1% 하락했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 수요는 증가세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인 토론토와 해밀턴 지역의 신규 모기지가 16.1%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