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생일파티에 급우 단 한 명만 참석

장애아 생일파티에 급우 단 한 명만 참석

첸은 아들의 생일을 맞아 아들이 다니는 한 초등학교의 킨더가튼 19명의 급우 모두를 아들 맥스 생일 파티에 초대했다. 그러나 이들 중 단 한 명만이 맥스의 파티에 참석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에 살고있는 데이비드 첸의 아들 맥스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다. 첸은 아들의 생일을 맞아 아들이 다니는 한 초등학교의 킨더가튼 19명의 급우 모두를 아들 맥스 생일 파티에 초대했다. 그러나 이들 중 단 한 명만이 맥스의 파티에 참석했다. 급우들 중 두명은 올...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 제안에 주정부 난색 표명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 제안에 주정부 난색 표명

주정부는 이미 저소득층의 노령 주민들과 장애 주민들 그리고 대학생들을 위한 U-Pass 제공 등으로 인해 많은 재정 부담을 안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개스 가격이 하늘을 찌를듯 오르자, BC녹색당(Greens)은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4개월간 대중교통 수단 무료 제공을 건의했으나, 조지 헤이맨 환경부 장관이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헤이만 장관 “재정상 비효율적 방법” 소냐 녹색당 당수 강한 실망감 표출 BC녹색당은 주민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많이 이용하게 되면 환경오염...
소외계층 식품수요 폭증…자원봉사단체 재정 어려움 호소

소외계층 식품수요 폭증…자원봉사단체 재정 어려움 호소

팬데믹이 발발되기 전까지, 비영리 단체인 이 단체(CCS)는 일주일에 100여 가정을 대상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 곡물, 그리고 고기 및 유제품 등을 배달해 왔다. 현재 이 단체의 봉사 대상 가구는 이전보다 10배가 많은 1천여 가정에 이른다. 사진=ARLEN REDEKOP 메트로밴쿠버의 식품 배달 자원봉사단체들이 주민들로부터의 수요량 폭증에 곤경에 처해 있다. City Reach Care Society(CCS) 단체는 2009년부터 저소득층 가족들을 돕기 위한 식품 배달...
최근 금리인상, 주택시장 냉각효과 있을까?

최근 금리인상, 주택시장 냉각효과 있을까?

캐나다중앙은행과 함께 시중은행들도 변동금리, 신용대출 등에 적용되는 자체 금리를 인상하자 구매자들은 시장 진입을 꺼리고 있지만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연 이 효과가 지속될 것인지 궁금해 한다. 지난 2015년 현 정권인 연방자유당(Liberals)이 집권한 이후 전국의 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두 배 상승한 역대 최고가 81만6천720달러가 되었다. 지난달 13일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도 전에 전국 주택시장은 단기 냉각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금리인상의...
애보츠포 70대 노부부, 자택서 흉기에 찔린 채 사망

애보츠포 70대 노부부, 자택서 흉기에 찔린 채 사망

경찰은 피해자들의 사망 원인 조사 및 사건 발생 당일 인근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통해 현장 방문자들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16일, 애보츠포드 한 주택에서 이 집에 살고 있던 70대의 노부부가 칼에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이들의 신원은 아놀드 드 종(77) 그리고 조앤 드 종(76)으로 확인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세 딸들 절망 마더스데이 가족파티가 마지막 모습 경찰, 현장 감시카메라 통해 방문자 조사 이 부부의 세 딸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절망해 있다. 큰 딸...
오카나간 타운쉽, 주인에게 통지없이 토지 세금경매

오카나간 타운쉽, 주인에게 통지없이 토지 세금경매

담당판사는 타운쉽이 지방정부법에 따라서 땅 주인에게 고지해야 하는 법정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점을 인정했고 새 주인에게 명의가 돌아간 2018년의 재산세를 근거로한 시장가격을 전 주인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오카나간의 한 타운쉽이 개인 소유 토지를 소유자에게 매각 통지도 하지 않고 세금경매로 매각한 사례에 대해 BC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배상하라” 브렌트 모간은 BC주 암스트롱 서부에 위치한 스펄럼친 타운쉽의 3.8헥터 토지를 2010년에 16만 달러에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