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보석 찾기위해 살해된 갱단 부모 경찰 추적 중

경찰이 조직폭력단 사건 관련 현금 및 보석류를 압수하기 위해 살해된 갱단원들의 부모를 추적 중이다. 이들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두 명은 조폭 간의 살인 사건과 연루돼 사망했으며, 세번째 아들은 조폭 범죄 사건과 관련해서 이미 현재 14년 간 감방에 갇혀 있는 상태다. 주정부는 이들 사건들과 관련돼 있는 수 천 달러의 현금 및 다이아몬드 반지 등을 압수할 예정이다.   수 천 달러 현금 및 다이아 반지 등   압수할 예정…사망 전 부모집에서 생활해 자식들의 갱단 활동...

밴쿠버 주택 퇴거율 국내 최고 수준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강제 퇴거율이 국내 최고치를 달리고 있다. 이는 토론토나 몬트리올 보다 높은 수치로 UBC대학의 한 관련 조사에서 드러났다.   5년간 평균 10.5%, 토론토 5.8%,   몬트리올 4.2%에 비해 높아  전문가 “관련 법령 소유주에게 유리”  밴쿠버의 주택 강제 퇴거율은 지난 5년간 평균 10.5%를 보여, 토론토의 5.8% 그리고 몬트리올의 4.2%에 비해 높다. BC주 전체는 10.6%를 나타내 메트로 밴쿠버에 비해 약간 높다. 이 보고서는 따라서...

“백신접종 원치 않으면 근무지 옮기는 것도 한 방편”

BC주에서 일하는 모든 의료 종사자들은 다음 달 26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또한 주정부는 해당 바이러스 감염이 크게 우려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곧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추가(부스터)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백신 추가 접종 우선 대상자는 요양원 거주 노년층들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정부 백신 접종 의무화 확대  백신 추가(부스터) 접종 실시  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 발표가 있자, 대부분의 의료종사자들을 이를 반기는...
“교차 백신접종으로 일자리 잃었습니다”

“교차 백신접종으로 일자리 잃었습니다”

코비드-19 백신을 혼용해 맞은 사람들은 국제여행 표준자격에서 제외될까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캐네디언의 해외 일자리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일부 국가는 백신교차 접종을 완전접종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크루즈업체 및 일부 국가 교차접종 인정 안 해  “정부 믿었는데… 실망”  현재 미국질병통제센테(CDC)는 백신 교차접종을 용납하지 않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캐네디언은 백신증명없이도 항공편을 통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다수의 크루즈선은...
2022년 월세 인상폭 1.5%로 제한

2022년 월세 인상폭 1.5%로 제한

팬데믹발 월세 동결 정책의 연말 종료를 앞두고 BC주정부는 내년 월세 인상 최대폭을 1.5%로 제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월세 최대 인상폭 제한률은 물가인상율과 연동한다. 새 조치에 따라, 2022년 1월 1일 이전에는 월세인상을 할 수 없으며 세입자에게 3개월 사전통고를 해야한다. 주정부는 팬데믹 동안 월세를 동결해왔는데 오는 12월 31일에 종료된다. BC주 임대주들은 1년에 한 차례만 월세를 인상할 수 있으며 2018년 이후 물가인상률과 연동하여 제한폭이 정해져 왔다....
UBC 학생, 교직원 백신접종 증명 못하면 신속검사 받아야

UBC 학생, 교직원 백신접종 증명 못하면 신속검사 받아야

UBC대학은 지난 4일  9만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코비드-19 백신접종 상태를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타 오노 총장은 캠퍼스내 모든 사람들은 접종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게될 것이며 접종을 완료했다는 증명을 제시하지 못하면 신속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오노 총장은 백신 상황을 거짓 또는 위조해 제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정확한 내용은 곧 추가되겠지만 ‘검증 기능’이 포함된 방법이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접종 증명은 “설계와 시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