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의료분야에 차별주의 만연

BC주 의료분야에 차별주의 만연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차별주의와 편견이 만연 원주민 환자에 대한 혈중 알코올 농도 체크 많아 빅토리아시에 살고 있는 한 원주민 여성은 뇌동맥류이상으로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녀는 최근 이 병원 간호사로부터 “너희 원주민들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래”라는 차별성 발언을 듣고 기분이 좋지 않다. 현재 60대인 이 여성은 원주민과 백인간의 혼혈로 태어났다. 그녀는 병세가 악화돼 병원 응급차를 집으로 불렀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 때도 응급차 요원들은 그녀가 많이 아프지...
빠른 코로나 감염 테스트, 노년층에게는 선물

빠른 코로나 감염 테스트, 노년층에게는 선물

코로나 감염 사망 대다수가 70세 이상의 노년층 주로 장기 요양원에 거주하며, 마지막 생애 18개월을 이곳에서 보내 팬데믹이 아닌 외로움으로 더 큰 죽음의 공포에 놓여 펠릭스 에커르트 씨는 그의 생애 마지막 몇 달 동안에 자신의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다. 올 해 90세인 에커르트 씨는 은퇴한 건축업자로, 말년에 병이 찾아왔다.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된 그는 장기 노인 요양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러나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가족들과의 면담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코로나 백신 접종, 주요국가에 비해 늦어질 듯

코로나 백신 접종, 주요국가에 비해 늦어질 듯

“백신 캐나다 생산할 수 없어”  내년 1/4분기 될 것으로 전망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24일, 국민들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시기가 다른 주요 나라들에 비해서 늦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트루도 수상은 그 이유로 해당 백신들을 개발한 나라들이 자국민들을 위한 백신 접종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즉 이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캐나다에서 생산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트루도 수상은 말했다. 또 미국, 독일 그리고 영국 등 자국 내에 백신...
팬데믹으로 노년층 사망자 급증

팬데믹으로 노년층 사망자 급증

사망자 2/3가 장기 요양원 노인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된 의료종사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낳고 있는 곳은 노년층들이 주요 기거하고 있는 장기 노인요양원이다. 최근 다시 시작된 2차 팬데믹으로 지난 열흘 동안 팬데믹 관련 사망자들의 2/3가 장기 요양원 소속 노인들로 조사됐다. BC주 질병센터는 80세 이상 주민들 중에서 10%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테스트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이들 노년층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속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지고...
리치몬드 신규 스카이트레인 역 디자인 공청회 시작

리치몬드 신규 스카이트레인 역 디자인 공청회 시작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 기록 트랜스링크는 리치몬드시에 새로 건설될 예정인 캠스탄 스카이트레인 역에 대한 디자인 주민 공청회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캡스탄 역은 2023년도 초에 건설이 완공될 것으로 보이며, 이 역은 리치몬드시 넘버 3로드와 캡스탄 웨이 교차점 인근에 자리를 잡게 된다. 이 캡스탄 역은 현존하는 브리지포트 역과 애버딘 역 사이에 들어설 예정인데, 이는 트랜스링크 측이 기존 스카이트레인 역들 사이에 새로운 역을 만들게 되는 첫 시도가 된다. 이번 공사는 캡스탄 역에...
써리시, 주요 사업 실행위해 임시세 도입

써리시, 주요 사업 실행위해 임시세 도입

주택소유주에 평균 $200 징수 올 해 재산세 2.9% 인상 계획 “임시세 시대 착오적 발상” 반발 써리시는 주민들을 위한 새해 주요 사업 실행을 위해 일시불 형식으로 호당 평균 2백 달러 상당의 임시 세금을 징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써리시 주택 소유주들은 평균 호당 200 달러 이상의 새로운 임시 세금을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임시세금은 공공 안전과 레크레이션 센터 등의 주민 공공건물 건설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써리시 한 시위원은 이번 세금 징수로 1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