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하던 행인 1번 고속도로서 차에 치어 사망

18일 오전 8시10분경 버나비 윌링던 에버뉴 방향 출구와 그랜드뷰 하이웨이 출구 사이에서 1번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던보행자가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C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날 사고 발생 후 2개의 차선을 폐쇄하고 버나비RCMP와 긴급구조대를 현장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 보행자가 고속도로를 건너려다가 차량에 치였으며 이 보행자를 치고  멈춘 차량을 추돌한 두번째 차량을 긴급수배 했다. 이 차량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사고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당...
공공장소에서의 셀폰 촬영…“관음증 심각한 수준”

공공장소에서의 셀폰 촬영…“관음증 심각한 수준”

관음증으로 인해 법적인 처벌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사진이 성적인 목적으로 촬영됐는지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공공 장소에서 타인을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애담 커쉬너는 친구들과 함께 밴쿠버 차이나 크리크 공원에서 지난 주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커쉬너는 옷을 잘 차려 입은 한 남성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됐다. 이 남성은 커쉬너의 친구인 고교 교사 캐롤린 챤이 운동하는 모습을 셀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더구나 이 남성은 거의 30분 가량 서서 이 장면을 손에...

저소득층 주거지역 폭염 등 이중고

무더위도 소득 격차에 따라 지역별로 느끼는 강도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NASA의 위성을 통해 찍힌 사진 자료에 의하면 부유층들이 많이 사는 곳은 저소득층들이 밀집한 지역에 비해 훨씬 시원한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콘크리트 도로, 울창한 나무숲 없어 저소득층 거주지역 평균 기온이 부촌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이 위성 사진은 6월 30일 폭염이 자리잡고 있을 당시,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기온 분포도를 비교하고 있다. 이 지역의 이 날 평균 기온은 섭씨 23도로...

산불지역 숙박예약 취소에도 환불 못 받아

BC주 내륙지역의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을 여행하려던 많은 수의 여행객들이 여행을 취소하고 숙박 예약비 환불을 요청하고 있으나 이를 아예 돌려받지 못하고 있거나 일부 환불금액만을 받고 있다. “정상가동 중 산불피해 영향권 아니다” 라는 잘못된 홍보로 피해자 속출 에어비앤비측에 고객정책 수정 요청 죠 레노 씨는 부인과 어린 두 자녀들을 데리고 지난 주말을 보내기 위해서 오카나간의 휜트리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을 예약했다. 캘거리에 살고 있는 그는 지난 주, 이...

새 기후변화 반영된 자료와 위기평가 업데이트 필요

지난 6월의 산불로 초토화된 소도시 린튼의 보험가입 피해액이 7천 8백만 달러로 추산된다. 이는 기후변화로 상승한 재해비용과 비교할 때 작은 금액에 불과하다고 캐나다보험국(IBC)은 말한다. 재보험사들은 수십억 달러 손해 기후변화로 인한 부동산 피해 손실 연평균 청구비용 20억 달러 기후변화로 인한 부동산 피해 또는 손실의 연평균 청구비용은 지난 10년간 4배 이상 상승해 20억 달러에 달한다고 IBC 크레이그 스튜어트 부사장은 말했다. 이는 청구액이 증가하기 시작했던...
“이 혼란한 시기에 연방총선 해야하나?”

“이 혼란한 시기에 연방총선 해야하나?”

많은 수의 주민들 연방 조기총선 실시에 의문   자유당 주도의 연방총선이 9월 20일에 실시될 것으로 지난 15일 확정되면서 많은 수의 주민들은 현재 BC주가 처한 코로나바이러스 4차 팬데믹 확산과 산불 사태로 인해 이 혼란한 시기에 연방총선 조기실시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당혹감을 나타냈다.   연방총선 9월 20일 실시  “정치적 이슈 전혀 관심사 되지못해”  15일, 캐나다 총독은 현 연방 자유당 정부 저스틴 트루도 수상의 다음 달 20일 연방 총선 실시 요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