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교육, 농업분야 종사자 코로나 감염율 더 높아

BC근로자안전협회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직업별 비교에서 의료, 교육 및 농업분야 종사자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율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분야에서도 특히 장기 노인 요양센터 근무 의료종사자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장기 노인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들과 해당 의료 종사자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가장 먼저 접종됐다. 장기 노인요양센터 의료종사자 신체적 접촉 많은 초등학교 교사 의료사항 이해못한 외국인 근로자...
칠리왁 신생아 출생률 증가세

칠리왁 신생아 출생률 증가세

지난 달 31일, 칠리왁의 한 병원에서 래야 던컨이라는 여아가 출생했다. 래야는 칠리왁 제네럴 병원에서 5월에 태어난 100번째 신생아가 된다. 보통 이 병원에서는 월 평균 62명의 신생아 출생률이 기록되는데, 최근부터 출생률 증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래야의 모친 앨리샤 윌리암스 씨는 주변에 최근 출산을 하거나 앞둔 산모들이 예전에 비해 매우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3월 68명, 4월 78명, 5월 100명 기록  지난 여름 지나면서 평년 임신율 넘겨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서 제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서 제외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받은 BC주민들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는다. 연방자문위원회는 17일 백신접종과 관련된 새 지침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가 2차 접종에 더 적합하다고 발표했다. 앞서 자문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같은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를을 2차로 접종할 지 선택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보건담당관은 “아스트라제네카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교차접종을 하면 COVID-19에...
스카이 트레인 승객, 바지에 총기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스카이 트레인 승객, 바지에 총기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이미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경찰에 잘 알려져 있던 인물인 피어스 그래이는 바지에 산탄총을 분해해 숨겼고 그의 가방에서 실탕과 칼 다른 총기 부속품들도 발견되었다. 33세 남성이 바지에 총기를 감춘 채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가다가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메트로 밴쿠버 교통 경찰국은 14일 자정 경 뉴웨스트민스터 스카이트레인 역 플랫폼에서 이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이 역에서 막 내리는 순간 경찰은 이 남성의 가방에서 긴 물체가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의 바지...
선샤인 코스트 대마초 재배 연루된 70만달러 주택 압류

선샤인 코스트 대마초 재배 연루된 70만달러 주택 압류

주정부는 선샤인 코스트의 파웰 리버 인근의 71만 달러에 달하는 한 주택을 압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이 불법 대마초 재배 및 돈세탁 사건에 연루돼 있기 때문이다. 957그루 대마초 6개방에서 재배 지난 4월, RCMP는 파웰 리버 남쪽에 위치한 2632 Maywood Rd. 상의 5에이커 상당에 이르는 한 주택을 급습했다. 경찰은 이 주택 내의 여섯 개의 방에서 불법 대마초들이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같은 활동은 주정부 법상 불법에 해당된다. 이 범죄...
내 집앞 도로 밤샘 차량 주차비 징수한다

내 집앞 도로 밤샘 차량 주차비 징수한다

자신의 집 앞 도로변에 밤 새 주차를 하게 될 경우, 앞으로 밴쿠버 시민들은 주차비를 시에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시는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45달러를 주차 허가권 명목으로 징수할 전망이다. 밴쿠버시 폴 스토어러 관련 사무국장은 14일 당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주거지역에 밤 새 주차를 할 경우, 일일 3달러를 지불할 패스권을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밴쿠버시는 ‘환경 보호세’ 명목으로 2023년식의 트럭, 대형 SUV 그리고 고가의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