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도 총리, 비상사태 해제

트루도 총리, 비상사태 해제

소수 여당인 자유당이 신민당의 지지표로 22일 비상사태법이 하원을 통과시킨 다음날 트루도 총리는 위협은 남았지만 경찰과 평시법으로 진압할 수 있다면서 이를 해제했다. 자유호송 시위대가 오타와에서 흩어지고 국경시위를 멈추자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비상사태법을 23일 해제했다. 지난 주 트루도 총리는 백신접종 의무화를 반대하는 자유호송대 시위대가 수 주간 오타와를 점거하고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국경을 차단하자 이를 국가위협으로 판단하고 비상사태법을 발효했다. 오타와 자유시위 종료...
무분별한 분양간판 설립에 주민들 ‘짜증’

무분별한 분양간판 설립에 주민들 ‘짜증’

현재 밴쿠버시의 오래된 주택들이 모여 있는 교통 번잡 지역에 이와 같은 렌트 전용 타운하우스 등의 건설 붐이 일기 시작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나나이모 스트릿과 그랜뷰 하이웨이 교차점에 위치한 한 오래된 단독주택 앞에 콘도 분양과 관련된 대형 간판이 세워져 있다. 체리티 저스트라보와 다른 두 명이 렌트해서 살고 있는 집 앞이다. ‘The Cut’이라는 신축 타운하우스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렌트 전용 콘도, 타운하우스 건설 붐 타고 집 앞에 설치 장기...
핏 메도우 블루베리농장 사망자 가족들 시와 농장 고소

핏 메도우 블루베리농장 사망자 가족들 시와 농장 고소

구오 씨 가족들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샌디 매쿼리 변호사는 구오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경찰은 구오 씨가 개에 물린 것인지, 아니면 곰에 물린 것인지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사진=SHANE MACKICHAN FILES 지난 해 여름, 핏 메도우 한 블루베리 농장에서 한 여성이 블루베리를 따러 왔다가 동물의 공격을 받은 후 사망했다. 이 여성의 사체가 당일 오후 블루베리 농장에서 발견됐다. 그녀의 가족들은 이 농장과 핏 메도우시를 상대로...
고급주택 앞 BMW 차량서 두여성 사망한 채 발견돼

고급주택 앞 BMW 차량서 두여성 사망한 채 발견돼

이웃이 이 집 앞에 주차돼 있던 흰색 BMW SUV 차 내에 사망한 두 여성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표적 사건으로 추정하고, 가족 구성원 및 마약 관련 여부를 조사 중이다. 밴쿠버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지역의 한 고급 주택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 내에서 두 명의 여성이 사망한 채로 20일 발견됐다. 이 사건은 올해들어 밴쿠버시의 첫 번째 살인 사건이다. 밴쿠버 웨스트 8가 선상에 위치한 7백만 달러의 이 고급 주택은 최근 지어졌다. 이...
정부 긴급지원금 회수에 대상 노인 재정곤란 초래

정부 긴급지원금 회수에 대상 노인 재정곤란 초래

연방정부에 의해 정부 긴급지원금이 감해진 노년층의 수는 전국적으로 20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스트 밴쿠버 소재 한 원베드룸 아파트에 살고 있는 로데릭 버드(78)는 최근 두 달 동안 아파트 렌트비를 지불하지 못해 곧 거주지에서 퇴거해야 할 위기에 놓여 있다. 전국적으로 20만명 해당 일부 노인 생활비 등 재정압박 이스트 밴쿠버 한 노인, 아파트 퇴거 명령 우려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지원금으로 전달해 온 보조금을...
송해영 총영사 본사 방문…오늘 대선 재외국민투표 시작

송해영 총영사 본사 방문…오늘 대선 재외국민투표 시작

송 총영사는 팬더믹 규제로 인해 전체 모임이 어려워 각 단체를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교민언론은 한인사회와의 유일한 커뮤니티 통로인 만큼 영사관의 업무와 행사 등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임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가 22일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인사회 단체와의 부임 인사차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 총영사는 팬더믹 규제로 인해 전체 모임이 어려워 각 단체를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교민언론은 한인사회와의 유일한 커뮤니티 통로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