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소상공 경제개발부의 메리 잉 장관과 함께 12일 올해 연말까지였던 CEBA 대출금 상환 마감일을 2023년 12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가 캐나다비상사업계정(CEBA) 대출금 상환기일을 연기했다. 캐나다전역에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경제에 다시 위협을 주자 내려진 조치이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소상공 경제개발부의 메리 잉 장관과 함께 12일 올해 연말까지였던 CEBA 대출금 상환 마감일을 2023년 12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는 매년 1천5백여 명 이상의 보행자들이 차에 치어 숨지거나 중경상을 입고 있다. 교통 전문가들은 이들 사고들이 단순 사고가 아니며, 따라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해 12월 7일, 로히드하이웨이 미션 지역 구간에서 한 픽업 트럭이 지나던 보행자 두 명을 치이는 교통 사고가 발생해, 이들 중 한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다른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 지난 해 11월에는 밴쿠버시 킹스웨이와 캐더린 스트리트 교차점에서 한 미니 쿠퍼...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오미크론 변종 감염으로 병원 입원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자 방역 규정 준수 권고가 아닌 준수 이행을 강조하고 나섰다. BC주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확산세가 날로 급증 되자, 주 내 각 사업장들에 대한 방역규칙을 한 층 강화하기로 했다. 따라서 사업주들은 사업장 내 공간에서의 직원 및 고객을 상대로 한 신체적 거리두기, 방역 시설 재점검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이행해야 한다. 오미크론 확산세…“역사상 최고 병상 수 기록” 일일 3천여...
BC주 교장 및 교감협회의 대런 대니럭은 이번 학기 첫 일주일 동안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에 동참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첫 일주일 동안 학생들에게는 어느 정도 적응 시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 밴쿠버지역 소속 일부 교육청들이 10일 초중고 학생들의 첫 날 등교한 학생 총 수를 공개를 주저하고 있다. BC주 초중고 학교들의 개학이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 감염 확산세로 인해 예정보다 일주일 정도 지연돼 10일 이루어졌다. 12월 초에 비해 결석율 4% 정도...
밴쿠버시의 이번 플라스틱 사용 제한 운동에는 써리시와 리치몬드시를 포함해서 주 내 9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국내 70개 이상의 도시들이 이 운동에 참여 중이다. 밴쿠버시는 올 1일부터 상품 매장에서의 일회용 비닐 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밴쿠버시 주민들은 쇼핑에 앞서 쇼핑백을 미리 챙기던지, 아니면 미처 쇼핑백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은 비닐봉지 개 당 15센트 혹은 재활용이 가능한 가방을 1달러에 구매해야 한다. 구입 시 개 당...
1991~19997년 기숙학교에 수용된 피해 어린이 15만명과 그 가족에게 총 200억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200억 달러는 앞으로 5년 동안 원주민 보육 체계 개선에 사용하기로 했다. 정부가 1990년대에 원주민 어린이를 강제로 기숙사에 집단 수용했던 과거사를 반성한다며 보상금을 지급한다. 4일 정부는 원주민 단체 퍼스트 네이션스와 400억 달러의 보상금 마련에 잠정 합의했다. 원주민 어린이를 강제로 가족과 분리시켜 기숙사에 집단 수용한 과거사를 반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