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 반인종차별 이니셔티브의 정무차관인 라크나 싱은 아시아 문화유산 달을 기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은 과거에 기념했던 때와는 다름을 알고 있습니다. 팬데믹 초기부터 아시아계 캐나다인들은 늘어나는 증오와 차별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착각하지 맙시다.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은 인두세부터 일본계 캐네디언의 강제 수용, 현재 대두되고 있는 폭력에 이르기까지 비씨주와 전 캐나다에 오랫동안 존속해 온 고질적 문제입니다. 최근...
30세층 주민에게도 백신 접종 주민들 접종위해 2-3시간 줄 대기 현재 160만 명 주민 백신 접종 BC주정부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급증 지역인 로워메인랜드 지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집중 접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곳에서는 주 전체에서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BC주에서는 27일 799건의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발생됐으며 이 중 534건이 프레이져 보건국, 121건이 밴쿠버 보건국에 속한다. 이 날, 로워메인랜드...
단 1회 접종 효과, 냉동보관 조치 필요치 않아 감염율 최근 7일 감소세 존슨 앤드 존슨사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다음 주 BC주에 도착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캐나다가 네 번째로 승인한 관련 백신이다. 현재 BC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은 최근 7일 동안 서서히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BC주 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이번 주말까지 연방정부가 30만 개의 존슨 앤드 존슨사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물량을 접수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헨리 박사는 이 백신이 캐나다에...
호텔 사업지원 중단 등 강수 97명 장기 근속 근로자 해고 버나비시는 힐튼 밴쿠버 메트로타운 호텔에서 해고된 수 십여 명의 근로자들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호텔은 팬데믹으로 재정난을 겪게 되자, 수 십 년 간 일해 온 많은 수의 호텔 객실 등의 담당 근로자들을 무더기로 해고했다. 버나비시는 따라서 앞으로 힐튼 밴쿠버 메트로타운 호텔의 사업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호텔은 이 달 16일, 97명의 장기 근속 근로자들을 해고했으며, 이들 대다수는 버나비에...
지난 17일, 브래드 미어(26) 경찰관이 자살을 시도하려는 한 10대 청소년의 생명을 구했다. 이 날 근무를 하던 미어 경관은 정오 경, 밴쿠버 버라드 다리 밑에서 차를 주차하고 당일 오전에 발생됐던 근무 일지를 작성 중이었다. 그 때 그는 걸려오는 한 전화를 받았다. 이미 여러 명의 주민들이 911을 통해 한 젊은 남성이 실망한 표정으로 버라드 다리 난간을 오르고 있다는 제보를 전해왔다. 미어 경관은 바로 현장으로 차를 몰았다. 현장 인근에 근무 중인 경찰은 그...
시민단체, 관련 변호인단 “해당조치 헌법에 위반” 반발 23일부터 BC주 타 지역 비응급 방문 금지 조치가 이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해당 조치 위반 주민들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관련 권한 발동을 대기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 일부 시민단체들 및 관련 변호인들은 해당 조치가 헌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하며 주정부에 맞서고 있다. BC주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비응급성의 타 지역 방문 여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으며, 해당 조치 위반자에게는 575 달러의 벌과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