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폭탄 유예에 이비 수상도 보복조치 보류

트럼프 관세폭탄 유예에 이비 수상도 보복조치 보류

이비 수상은 “최선을 바라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겠다.”며 “양국의 무역관계가 이미 변했고 경제 다각화를 위한 구상이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이비 BC 주수상은 3일 기자 회견에서 전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대한 30일간의 유예 조치에 따라 BC주가 계획한 보복 조치를 일단 보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간동안 무역 대안을 계속 모색하고 주 경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필요하다면 다시 반 관세 조치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캐나다 PCT, BC주-미국 횡단 국경 폐쇄

캐나다 PCT, BC주-미국 횡단 국경 폐쇄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은 멕시코에서 미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를 거쳐 캐나다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트럼프 미 대통령의 남쪽 국경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압박을 받던 중 이번에 폐쇄됐다. 등산객, 지정 국경 통해 입국해야, 미 국경 압력 여파? 캐나다 국경서비스(CBSA)는 태평양 크레스트 트레일(PCT)을 횡단해 들어오는 사람들의 캐나다 입국을 폐쇄한다. 4,265km 길이의 PCT는 멕시코에서 미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를 거쳐 캐나다까지...
BC주 코비드 발생 5주년…헨리 “서로에게 의존해야”

BC주 코비드 발생 5주년…헨리 “서로에게 의존해야”

팬데믹 기간내내 보니 헨리 박사는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침착하며 안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0년 1월 28일, BC주 보건 책임자 보니 헨리 박사는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BC주의 첫번째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발표하며 100년만에 세계 최악의 팬데믹의 시작을 알렸다. 이 후 공중보건 제한이 발표되고 락 다운이 발표되고 나머지 세계처럼 BC주도 긴 시간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2020년1월27일 첫 코비드 환자 발생 발생5주년을 맞은 28일 헨리 박사는 주민들이 견디어 낸...
미 관세 부과 30일동안 유예…3일 오전 트루도 트럼프와 통화

미 관세 부과 30일동안 유예…3일 오전 트루도 트럼프와 통화

BC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도 미국 공화당 성향주(레드 스테이트)에서 생산된 주류 구매를 즉시 중단하고, 해당 제품을 주류 판매점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BC Liqour 매장에서 미국 위스키들이 진열장에서 치워지고 있다. 캐나다 전역으로 번지는 ‘애국소비’ 미국 제품 ‘보이콧’ 운동 강행 일부 주 ‘미국산 주류 퇴출’ 강력 대응 내수 강화·무역 다변화 움직임 가속화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써리-랭리 간 프레이저 하이웨이 구간 폐쇄

써리-랭리 간 프레이저 하이웨이 구간 폐쇄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공사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140가와 96번가 사이의 프레이져 하이웨이 구간이 폐쇄된다. 써리 프레이저 하이웨이를 이용하는 통근자와 주민들은 올 봄부터 큰 교통 지연에 대비해야 한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공사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140가와 96번가 사이의 하이웨이 구간이 폐쇄될 예정이다. 폐쇄기간은 10월 31일경에 종료될 예정이다. 4월~10월, 스카이트레인 연장 공사 이 공사 프로젝트 대변인 질 아시에는 “올해는 공사업체에게...
단기임대 등록 5월 1일 시작 …수수료 $100~600

단기임대 등록 5월 1일 시작 …수수료 $100~600

칼론 장관은 정부가 이미 에어비앤비나(Airbnb) 버어보(Vrbo)와 같은 플랫폼에서 전체 주택을 임대하는 비율이 10% 감소하는 등 단기임대 제한 조치로 인한 성과가 보이고 있다고 했다. BC주 내 단기 임대 소유자는 5월 1일에 정부가 개설하는 등록소에 해당 부동산을 등록해야 한다. 소유자는 한 달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 단기임대 집행 자금으로 사용될 등기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소유자 한 달 내 등록 완료해야 정부 “주택 투기가 아닌 거주지” 사업주 ,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