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2033년까지 47억 달러 적자 전망

트랜스링크 2033년까지 47억 달러 적자 전망

트랜스링크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된 8억5천만 달러의 팬데믹 관련 특별 재정 지원 지원금이 2025년이 되면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JASON PAYNE 지난 2020년부터 약 3년간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대대적인 재정 적자를 맞은 트랜스링크는 이 후, 그나마 주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으로 근근이 사세를 유지해 올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정부로부터의 지원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트랜스링크의 재정 악화 상태는 더욱 나빠져 향후 10년 안에 47억달러라는 큰...
주수상들 트루도에 공동서한 제출…“CEBA 상환 연장” 요청

주수상들 트루도에 공동서한 제출…“CEBA 상환 연장” 요청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코비드-19의 타격에서 회복 중이던 소기업들은 이제 다른 캐네디언들처럼 주택, 식품, 기타 일상 필수품의 가격인상의 압박을 받고 있고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비용 인상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캐나다 주수상들이 스몰 비지니스와 비영리 단체에 대해 이자 탕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비드긴급대출금(CEBA)의 상환기간을 1년 더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서한을 저스틴 트루도 총리에게 20일 전달했다. 이비 주수상 “중소기업 비용상승으로...
해외 전문 인력 취업 절차 간소화

해외 전문 인력 취업 절차 간소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기조 발언에서, 충분한 능력을 갖춘 해외 전문 인력들이 까다로운 취업 형식 절차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전문 분야 취업을 포기하고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는 상황이 더 이상 발생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스 웡(40)은 홍콩 사회복지학 전공 석사학위 소유자다. 그러나 그녀는 BC주에 와서 관련 분야에서의 취업을 위해 1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요구되는 서류 뭉치가 수 백 장이 넘었으며, 취업을 위한...
‘과거의 유령’…왜 아직도 기차 신호판이 남아 있을까? 

‘과거의 유령’…왜 아직도 기차 신호판이 남아 있을까? 

알부투스 코리도를 따라 운행하는 옛 CP 철도 노선은 이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노선이 되었다. 자전거를 타면서 옛 철도 신호와 건널목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웨스트 알부투스 Arbutus st. 거리 일부 구간에는 과거에 기차가 달리던 철로를 발견할 수 있다. 이미 기차 운행이 멈춰진 지 몇 년이 흘렀지만, 이 구간의 철로 앞에는 보행자의 경계를 위한 기차 접근 위험 신호판이 그대로 걸려 있다. 이제는 기차 보다는 자전거를...
코퀴틀람 코압 주택 3백여 가구 ‘퇴거’ 요청

코퀴틀람 코압 주택 3백여 가구 ‘퇴거’ 요청

코퀴틀람 2830 파카드 애비뉴의 41년 된 코압하우징 주민들에게 퇴거 명령이 떨어질 전망이다. 최근 이 토지 소유주가 법원에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퇴거 명령을 신청했다. 사진=JASON PAYNE 코퀴틀람시 2830 파카드 애비뉴Packard ave.에 소재한 지은 지 41년 된 코압하우징co-op housing 주택 거주민들에게 퇴거 명령이 떨어질 전망이다. 이 건물이 자리 잡고 있는 토지의 소유주가 최근 법원에 해당 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퇴거 명령을 신청했기...
퀘백 타 주 학생 대학등록금 두배로 인상

퀘백 타 주 학생 대학등록금 두배로 인상

맥길 대학은 퀘백 주정부의 타 주 학생에 대한 등록금 인상을 강행함에 따라 프랑스어 프로그램의 5천만 달러를 투자 계획을 연기했다. 이번 등록금 인상으로 일부 BC주 학생들은 퀘벡주의 대학 입학을 주저하고 있다.  이번 가을 신학기부터…BC주 학생들 입학 주저  르골 주수상 “영어 사용자 줄이기 위한 정책”  신학기 BC주 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수 늘어날 듯 도슨 크릭에 살고 있는 아일랜드 바센도프스키(17)는 얼마 전, 퀘백 비숍대학교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아 들고 기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