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약중독자 대상 치료· 보호 강화키로

정부, 마약중독자 대상 치료· 보호 강화키로

긴급 구급대원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길거리 행인을 돕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메이플 릿지 알루에트 교정센터 곧 오픈 400개 이상의 침상 지역병원 내 설치 젊은층 환자의 전문적인 의료 치료 강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마약중독자 및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치료 및 보호 관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메이플 릿지 소재 알루에트 교정 센터가 곧 오픈 될 예정이다. 이비 수상은 BC주 내 4백개 이상의 침상이 지역 병원 내에 설치될...
저소득자 소득의 40% 식료품비로 지출

저소득자 소득의 40% 식료품비로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의 빈곤층은 소득의 평균 40%를 식품비로 지출한다. 퀘스트아웃리치소사이어티의 조사에 따르면 BC주민의 일부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식료품 구매에 지출하고 있다. 푸드뱅크 사용자 역대 최고,식품 가격 급등, 기부 감소 퀘스트아웃리치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5개의 비영리 식품점을 운영하며 1만 명 이상이 이 식품점을 사용한다. 퀘스트아웃리치는 식품 보안에 관한 이번 연구를 위해 약 800명의 사용자와 400개의 파트너 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최악 사태로 치닫는 써리 응급실…치료 대기만 3일

최악 사태로 치닫는 써리 응급실…치료 대기만 3일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의사들은 인력 문제와 환자 치료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내용의 레터를 정부에 보냈다. 사진=BC Government 주정부의 당초 입장과는 달리,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상황이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BC주 총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신민당NDP 정부는 난감한 상황이다.  환자 20%만이 10시간내 치료받아 정부의 향후 정책안 기대하기 어려워 신축 종합병원 건설도 진행에 난항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의사들이 과로로 지쳐가고 있는...
BC북부지역에서 새로운 종 공룡 화석 발견

BC북부지역에서 새로운 종 공룡 화석 발견

로얄 BC 박물관의 고생물학 팀은 스파치치 고원 야생지 주립공원 스키나 산맥에서 새로운 종으로 보이는 공룡 화석을 발굴했다. 사진=Victoria Arbour BC주 북부 지역 산 정상에서 고생대의 공룡 화석이 발견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생물학자들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이 기존의 화석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백악기에 속하는 화석으로 추정된다고 말한다. 6천6백만년-6천8백만년 전 화석 추정 티라노 사우르스 렉스 공룡과 관련 북미주 타지역서 발견되는 화석과는 큰 차이...
“탄소세 철회 최대 피해자는 저소득층”

“탄소세 철회 최대 피해자는 저소득층”

BC주정부는 지난 해 탄소세로 26억 달러를 징수했고, 올 해는 25억 달러 수익이 예상된다. 내년도와 내 후년도는 각각 30억 달러와 35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사진= 학계, 이비 수상 총선 앞두고 선심 정책 주장 BC주정부 지난 해 탄소세로 26억 달러 징수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연방정부의 정책이 변경될 경우, 현재의 탄소세를 향후 철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개솔린의 리터 당 소비자 가격은 현재보다 평균 17센트 정도 낮아지게 되며, 천연개스는 큐빅 미터당...
경찰, 잇단 묻지마 폭행에 임시 주민안전 신고센터 설치

경찰, 잇단 묻지마 폭행에 임시 주민안전 신고센터 설치

밴쿠버 웨스트 엔드 짐 디바 플라자에 설치된 주민안전 신고센터에서 지난13일 경찰관과 주민이 안전 위협을 느끼는 주민들과 의견을 서로 나누고 있다. 사건 신고 접수와 안전 관련 자료 배포 주민들 “보여 주기식 행정…마땅치 않아” 최근 밴쿠버시 등지에서 빈발 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거리 칼부림 사건들로 인해 주민 안전에 큰 위협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밴쿠버 경찰국은 주민 안전을 위해 도심 곳곳에 주민 신고 센터를 임시로 설치해 놓고, 주민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