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인종차별 반대 위한 문화 지원

주정부 인종차별 반대 위한 문화 지원

다양한 인종차별 반대 교육 및 예술 지향 코비드 팬데믹으로 증가된 인종차별 문제가 급증하면서 주정부는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성을 인식하고 대처에 나섰다. 이로 인해 B.C. 다문화주의 및 인종차별 반대 보조금 프로그램을 개설해 인종차별 반대 교육 및 인식, 문화간 참여, 예술을 통한 사회 변화 촉진 등 지역사회에서 주도하는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31만 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금 프로그램은 2015년에 시작된 이래로 약 450개의 반인종주의 및 다문화주의 이니셔티브에...
‘우려’가 ‘현실’로…건축 공사장 소음, 쓰레기로 주민들 고통

‘우려’가 ‘현실’로…건축 공사장 소음, 쓰레기로 주민들 고통

코퀴틀람에서 20년동안 살아온 이안 다우달 씨는 집 주변에 콘도 공사로 인해 하루 종일 쉼 없이 드나드는 대형 트럭들의 운행 소리에 귀가 멍멍할 정도다. 그는 ‘개발지옥” 살고 있다며 시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매일 대형 트럭 운행 소리 귀가 멍멍 일일 13시간, 주말 8시간 공사장 풀가동 코퀴틀람시 겉모양 행정에 주민들 한숨 코퀴틀람 한 주택가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단독주택가 지역 인근에 고층 콘도 건설 공사가 시작되자, 소음 공해로...
급격히 증가하는 ‘황혼이혼’, 왜 문제인가?

급격히 증가하는 ‘황혼이혼’, 왜 문제인가?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평균 이혼 연령은 48세였다. 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캐나다에서는 50세 이상의 황혼이혼이 증가했다. 캐나다 부부들은 황혼에 이혼을 시도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황혼이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평균 이혼 연령은 수년에 걸쳐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 부분적인 요인이다. 캐나다통계청의 가장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주밴쿠버총영사관 고척돔 경기장에 폭탄 테러 알려

주밴쿠버총영사관 고척돔 경기장에 폭탄 테러 알려

서울에서 열리는 MLB 경기를 앞두고 폭탄테러로 오타니 선수(사진.LA다저스)를 해 치겠다는 협박성 메일이 주밴쿠버총영사관에 전달됐다. 사진=LA DODGERS INSTAGRAM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미국 프로 야구 경기 MLB 2024년 시즌 첫 경기가 진행됐다. LA다저스와 센디에고 파드레스가 맞붙는 경기였다. LA Dodgers팀에는 일본 출신의 쇼헤이 오타니가 선수로 있다. 최근 오타니 선수는 LA 다저스와 거액의 연봉 협상 계약을 한 바 있다. 협박 이메일 일본의...
국세청 사칭 ‘SIN 번호’ 사기 문자 돌아

국세청 사칭 ‘SIN 번호’ 사기 문자 돌아

Van세금시즌을 맞아 최근 개인정보가 포함된 사기문자가 돌고 있다며 CRA가 주의를 경고하고 나섰다. 사진=Canadian Anti-Fraud Centre 세금시즌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사기문자가 돌고 있다. 캐나다사기방지센터는 이 사기문자는 캐나다국세청CRA을 사칭해 SIN번호 등 개인의 이름과 다른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 특히 속기 쉽다며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사기방지센터의 커뮤니케이션 아웃리치 책임자 제프 혼캐슬은 “CRA를 사칭한 이...
BC주 첫 홍역 환자 발생…“백신 접종해야”

BC주 첫 홍역 환자 발생…“백신 접종해야”

홍역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어린이 중 홍역에 감염되는 사례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BC주에서도 지난 주말 첫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주말, BC주 한 어린이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고 이번 주 퇴원해 회복 중이다. 최근 홍역 전염병 예방주사를 유아 시절에 맞지 않은 어린이들 중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총 9명 감염 헨리 “어린이에게 매우 위험한 질병” 공기 통해 쉽게 감염, 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