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제작 및 촬영되는 헐리우드 영화들이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시로 높은 관세를 감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RLEN REDEKOP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캐나다의 영화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까 우려되고 있다. 미국이 외국 제작 영화에 100%의 세금을 징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캐나다 영화 제작업자들에게도 재정적 타격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 제작영화에 100% 세금 징수 결정 “영화산업 다른 분야와 달리 더 큰 영향” BC주는 연간 영화 제작...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7개월 연속 금리인하 이후 처음으로 인하를 멈춘 결정이다. 2분기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1.5% 하락 두가지 시나리오 제시…’최악의 경기침체’ “트럼프 관세 정책, 캐나다 경제에 직격탄”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기준금리를 2.75%P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개월 연속 인하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멈춘 결정이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이번 동결의 배경으로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을 꼽으며, 통상적인...
중국 출신의 BC주 억만장자 웨이홍 류가 운영을 포기한 베이 백화점의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56 Below TV 베이 백화점 12개점 인수 검토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 후퇴 우려 센트럴워크 등 3개 쇼핑몰 운영중 중국 출신의 BC주 억만장자인 웨이홍 류가 최근 파산 신청을 내고 일부 체인점 운영을 포기한 베이 백화점의 지점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류는 현재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 지역에 본사를 둔 센트럴워크Central Walk 쇼핑 몰 3개를 운영...
4월 1일자로 BC주의 소비자 탄소세가 폐지되었다. 사진=NICK PROCAYLO BC주정부가 예정대로 4월 1일 소비자 탄소세를 폐지되었다. 같은 날 연방 탄소세도 폐지되었다. BC소매탄소세는 폐지 발표 10일만에 빠른 법안통과 절차를 거쳐 현실화 되었다. 탄소세 폐지로 소비자들은 리터 당 약 17센트의 주유비를 절약하게 되었다. 주유비 리터 당 17.6센트 절약 “생활비 줄이는 데 주력할 때” 폐지 첫 날 밴쿠버 주유소 개스 가격은 1달러 83센트 선으로 하락하면서 폐지...
2일,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상호관세 적용 대상국 발표가 있었으나, 캐나다가 여기서 제외됐다. 2일,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상호관세 적용 대상국 발표가 있었으나, 캐나다가 여기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BC주의회 의원 대표이자 주택부 장관인 레비 캘론은 “일단은 한시름을 놓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불안정한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일 세계 각국에 최소 10% 이상 추가 관세 멕시코와 캐나다만 제외…“의존도 벗어나야”...
밴쿠버 다운타운 647 그랜빌 st.에 있는 허드슨 베이 빌딩은 밴쿠버시의 지정 유산 건물이다. 1931년 당시의 베이 건물 모습 지난 1백여년 이상 캐나다의 대표적인 백화점으로 서의 위치를 지켜온 허드슨 베이 백화점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베이 측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밴쿠버 다운타운 그랜빌 st.에 자리 잡고 있는 베이 백화점의 자리에 콘도 및 오피스 건물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게 돌고 있다. 밴쿠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