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내물가는 2003년 이후 최고수준으로 상승했다. 거의 모든 물가가 작년대비 상승했다. 15일 캐나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8월 물가상승률은 4.1%로 7월의 3.7% 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거의 모든 품목의 재화와 서비스 가격이 지난해 대비 상승했다. 주거비 4.8%, 교통비 8.7%, 식품가격 2.7% 주거비 4.8%, 교통비8.7%, 식품가격이 2.7%가 올랐다. 자가 소유자의 대체비용 지수 (재산세, 관리비, 보험료, 모기지 이자 등 주택소유와 연관된 모든 비용)는...
2일 CIBC 은행은 계약 체결과 함께 신용카드 잔액 총 30억 달러의 신용카드 포트폴리오도 동시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6대 대형 시중은행들이 코비드-19로 신용카드 대출이 감소하자 추가적인 소득원을 찾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CIBC은행이 내년부터 캐나다 코스트코의 새 마스터카드사가 된다. 2일 CIBC 은행은 계약 체결과 함께 신용카드 잔액 총 30억 달러의 신용카드 포트폴리오도 동시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6대 대형 시중은행들이 코비드-19로...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로 다시 동결했다. 9월 8일 통화정책 발표에서 중앙은행은 코로나 4차 유행과 공급망의 병목현상이 경기회복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금리동결의 배경을 요약했다. 또 양적완화정책도 현재 상태를 유지해 매주 20억 달러 채권구입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적완화정책 유지 세계적 공급난 코비드 확산세 우려 “통화위원회는 아직 캐나다 경제가 상당한 초과능력을 가지고 있고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특별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발표문은...
국내총생산(GDP)이 4월~6월 사이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시작된 3차 팬데믹 유행으로 소비자와 기업이 지출을 줄였기 때문이다. 31일 캐나다통계청은 2분기의 재화와 서비스의 총판매액인 국내총생산이 0.3% 축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비드로 부터의 경제회복이 시작된 작년 여름 이후 9개월 지속되던 GDP 성장세가 일단 멈추었다. 또 6월말 GDP는 팬데믹이 시작되기 직적인 2020년 2월 GDP보다 1.5% 낮았다. 가장 주 요인은 주택시장의...
일부 육류는 2달 만에 20%까지 상승 달하우지 대학의 식품전문가 실베인 샤를보이즈 교수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가구 당 평균 식비는 작년보다 거의 700달러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올해 평균 식품가격은 5%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품목 특히 육류, 베이커리는 최대 10-1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식비는 물가인상 뿐 아니라 서부캐나다의 가뭄으로 더 상승하고 있다. 또 전세계 식품수요가 증가하고 문을 본격적으로 여는 식당 수가 증가하는 것도 영향을...
연방자유당(Libera 이하:자유당)이 2021 총선 강령을 1일 발표했다. 지난 19개월간의 팬데믹 위기동안 떠오른 새 정책과 기존정책의 문제점을 고치는데 수 십억 달러의 예산을 수립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1일 트루도 수상 총선 강령 발표 강령의 780억 달러 새 예산은 3당 중 가장 먼저 강령을 발표한 연방보수당(Conservative 이하:보수당)의 예산 지출과는 상당히 다르다. 자유당은 기후변화, 원주민 화해, 예술문화 등 자유당의 우선정책에 더 투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