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플레이션 다시 고개1월 이후 가장 큰 폭 상승

7월, 인플레이션 다시 고개1월 이후 가장 큰 폭 상승

7월 국내물가는 작년 동기간 대비 3.7%, 6월 대비 3.1%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 깊게 만들었다. 7월 물가 인상률은 2011년 5월 이후 최대 폭이다. 18일 캐나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7월의 소비자가격지수(CPI)는 0.6% 상승, 2021년 1월 이후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다. 6대 주요 물가에서 작년대비 가격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났는데 이 중 거주비용이 가장 컸다. 의류 및 신발, 주류, 담배, 오락용 마리화나 제품의 가격상승은 둔화되었다. 휘발유 가격은...
모더나, 캐나다에 코로나 백신공장 건설

모더나, 캐나다에 코로나 백신공장 건설

미국 메사츄세스에 본사를 둔 모더나제약사 스티븐 밴셀 CEO는 향후 2년에 걸쳐 캐나다에 mRNA 백신 제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캐나다 정부와 양해각서에 서명했고 “캐나다는 해외제조가 시작되는 첫 국가”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가 어떤 자금을 모더나에 제공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해외제조 시작 첫 국가” 생산시설 신축협정에 서명 “이번 기술이 캐나다를 다음 바이러스 유행에 대비하게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밴셀 CEO는 몬트리올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7월 BC주 일자리 3천100개 사라져

7월 BC주 일자리 3천100개 사라져

7월 BC주는 경제가 개방되었는데도 3천 1백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지난 6일 캐나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용직이 3천 3백개 증가했고 6천 5백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사라졌다. 그래도 2개월 연속 BC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팬데믹 이전보다 고용이 높은 주였다. 파트타임 일자리 감소로 BC주의 실업률이 상승하지 않았고 6월과 동일한 6.6%를 유지했다. 경제 재가동, 규제완화 불구…파트타임↓ 라비 케일런 고용부 장관은 BC주 경제가 강건하며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개인, 물가인상 대비책 세워야

개인, 물가인상 대비책 세워야

거의 모든 물가가 오르자 지출을 놓고 신중한 선택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용상담회 서비스부 이사야 챈 부사장은 “물가상승으로 이전과 같은 생활비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 줄었다. 필수품 목록을 검토하고 어디에 어떻게 지출할 지 계획을 세워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6월 물가인상률 지난해 대비 3.1% 치솟아 신용상담회는 익명의 무료상담과 해결책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부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물가상승은 식료품을 고를 때 저가격 상품을...
투자자의 5대 걱정, 10개 해결법

투자자의 5대 걱정, 10개 해결법

투자자들은 걱정이 많은 집단이다. 대다수 투자자는 최악을 상상하고 많은 이들은 주식이 도박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믿는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 년에 걸쳐 여러가지 노력을 했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주식대신 1.5% 수익률의 GIC를 선택한다.   주식투자에는 당연히 리스크가 따른다. 그러나 걱정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성과도 볼 수 없다. 투자를 하거나 안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또 걱정은 종종 투자자가 오직 한 가지에 집착하게 만들어, 큰 그림을...
경제회복 가로막는 주택시장의 둔화

경제회복 가로막는 주택시장의 둔화

광역밴쿠버와 토론토에서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팔리지 않고 남은 주택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전국 주택시장이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캐나다중앙은행은 주택시장 조정이 더 빠르고 깊게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14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을 업데이트했다. 이 날 티프 맥클렘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대체로 낙관적인 전망을 했지만 늘 그렇듯이 경제 리스크에 대한 언급은 훨씬 더 흥미로운 읽을 거리이다. 그 위험 중 하나는 지난주 발표된 6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