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규제 풀리자 이번엔 구인난으로 ‘비상’

사업체 규제 풀리자 이번엔 구인난으로 ‘비상’

모든 생활이 정상회복을 향해가고 있지만 음식점들을 비롯한 많은 수의 사업장들이 필요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상화 준비를 위한 2단계로 인해 이제 식당 실내 출입이 가능해 졌고, 50명까지의 단체 실내 모임도 가능해지면서 요식업계들의 일손이 분주해지고 있다. 15일 BC주정부의 팬데믹 이후의 정상회복을 위한 2단계 조치가 발효되면서 주 내 각 지역 음식점들을 비롯한 많은 수의 사업장들이 필요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상화 준비를 위한 2단계로 인해...
금리 0.25%P로 동결…“하반기까지 변동없어”

금리 0.25%P로 동결…“하반기까지 변동없어”

캐나다중앙은행은 9일 기준금리를 0.25%P로 다시 동결했다. 이 날 발표의 기조로 볼 때 티프 맥클렘캐나중앙은행 총재와 통화정책위원회는 기대보다 저조한 경제성장률과 정상보다 높은 물가인상률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맥클렘 총재는 “최근의 경제지표가 중앙은행의 전망과 일치한다”고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3차 코비드-19 대유행의 심각한 건강위협이 감소함에 따라서 여름에는 국내경제가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는 이전의 전망을 고수했다. 또 강한 경제회복은 내수가 주도할...
원주민들, 삼림 벌목 작업 중지 요청

원주민들, 삼림 벌목 작업 중지 요청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 소속 세 개의 원주민 부락들이 자신들이 속해 있는 삼림의 벌목 작업을 2년간 중지해 줄 것을 정부 측에 요청했다. 해당 지역은 페어리 크리크 지역의 중앙 월브랜 밸리 인근 일대 이다. 이들 원주민 부락 대표들은 지난 주말, 해당 작업과 관련된 중지 요청서를 BC주정부 측에 전달했다.   이들 원주민 부락은 7일, 같은 내용이 담긴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서신으로 정부 측에 재차 요청했다. 원주민 부락들은 정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벌목 작업의 권한은 원주민...
캐나다 지난 5월 예상보다 더 많은 일자리 잃어

캐나다 지난 5월 예상보다 더 많은 일자리 잃어

4일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COVID-19 제 3차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된 방역조치로 인해 5월에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가 없어졌다. 지난 5월에만 약 68,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이는 분석가들이 예상한 수치보다 2만 개나 더 많다. 분석가들의 예상에 따라 실업률이 8.2%까지 올랐다. 통계청은 현재 고용율이 팬데믹 전 수준보다 3퍼센트 낮다고 말했다. BMO 캐피털 마켓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더그 포터는 “5월에 계속되는 규제로 인해...
BC경제 예상보다 긍정적…일자리도 회복세

BC경제 예상보다 긍정적…일자리도 회복세

BC주의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가 팬데믹으로 인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정부의 지원금이 종료될 경우,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불황은 더 깊어질 전망이나 경제회복을 예상치 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3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될 당시, 경제전문가들은 BC주의 경제 성장율이 예상치보다 7-12% 포인트 정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최근 정부 한 관련 조사에 의하면 BC주의 팬데믹 기간 중의 경기 침체율은 5.1%에 그쳤으며, 캐나다 통계청의...
BC주, 6월 1일 부터 최저임금 시간당 $15.20 으로 인상

BC주, 6월 1일 부터 최저임금 시간당 $15.20 으로 인상

6월 1일 부터 BC주의 최저 임금이 인상된다. 인상폭은 시간당 60센트이며 화요일 부터 시간당 $14.60에서 $15.20로 올라간다. 시간당 $13.95 가장 낮은 최저 임금을 받던 주류서버는 이제 일반 최저 임금인 시간당 $15.20을 받게됐다. 사진=BC주정부 Flickr 6월 1일 부터 BC주의 최저 임금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시간당 $15을 넘어설 예정이다. 인상폭은 시간당 60센트이며 화요일 부터 시간당 $14.60에서 $15.20로 올라간다. 최저 임금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