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4

[커피 이야기] 4회 역시나 가을을 좀 느껴보려고 했더니 밴쿠버는 기다려 주지 않았다. 비의 도시 밴쿠버의 명성에 맞게 시원(?) 하게 비를 뿌렸고 나같이 가을을 좀 더 느껴보려는 사람들의 기분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았다. 뭐, 괜찮다. 커피는 추울수록 더 맛있으니… 그렇다고 너무 많이 마시면 심장이 벌렁거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다.저번화에서 예고한데로 오늘은 이탈리아 커피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17세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무역의 중심이었다....
남성 4 인조 보컬 ‘포레스텔라’  내년 1 월 26 일 밴쿠버 공연 펼친다

남성 4 인조 보컬 ‘포레스텔라’ 내년 1 월 26 일 밴쿠버 공연 펼친다

한국의 대표적인 K-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내년도 밴쿠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주최 드림투어는 지난 10월 24일 메트로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 날 전선주 대표는 “피겨 퀸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남성 4 인조 보컬 ‘포레스텔라’ 가 내년 1 월 26 일 오후 7 시 밴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최근 한국에서 ‘팝페라(Half 팝송 & Half 오페라, 일명...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3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3

[커피 이야기] 3회 오늘도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또 다시 지루한 커피 이야기를 가지고 왔다. 혹시나 이 컬럼이 은근히 기다려졌다면 오히려 그나마 자는 그 시간마저 뺏길 수 있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염두 해 두길 바란다. 오늘은 일본 그리고 한국의 커피 전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이후로는 국가별 커피의 발전과 문화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일본은 한국보다 약 170년 정도 앞서 커피문화가 처음 소개가 되었는데, 시기적으로 보면 1700년경...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커피 이야기] 2회 정말로 화창했던 여름이 갔고 밴쿠버에도 가을이 왔다. 아쉬운건 앞으로 해가 짧고 비가 많이 올거라는 것이고 그나마 좋은건 가을에 마시는 커피가 정말 맛있다는 것이다. 정말 추운날 야외에서 먹는 컵라면이 가장 맛있듯 커피도 날씨가 약간 쌀쌀해야 더 풍미가 더 깊게 느껴진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라면 우리의 후각은 습기 의해 더 예민해 져서 평소에 늘 먹던 같은 커피라도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맛을 발견 하곤 한다. 재밌는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본론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밴쿠버 공연 펼친다

밴쿠버 챔버 뮤직 소사이티 뉴웨스트 시리즈 첫 공연 장유진, 매튜 잴킨드 , 핸리 크래머만이 펼칠 수 있는 환상의 실내악 연주 기대 10월 16일 오후 3시 엔빌센터 밴쿠버 챔버 뮤직 소사이티(Vancouver Chamber Music Society) 시즌 2022/23의 뉴웨스트 시리즈 첫 공연이 다가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 엔빌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선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Yoojin Jang)과 첼리스트 매튜 잴킨드(Matthew Zalkind) 그리고...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커피 이야기] 1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정말이지 지루할틈 없이 새롭게 변화를 한다. 가장 빠르게 바뀌는 건 바로 유행인데 음식, 패션, 그리고 여가 문화가 유행을 정말 잘 탄다. 때로는 너무 그 속도가 빨라서 우리는 따라가기를 포기 하기도 한다. 아마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나이가 들었다는 신호일 것이다.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것 중에서도 물론 유행을 잘 타지 않은 것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커피이다. 물론 추출하는 방식, 커피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