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역 K-Pop 팬들을 위한  K-Pop 갈라 주최

캐나다 전역 K-Pop 팬들을 위한 K-Pop 갈라 주최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12월2일 토요일 캐나다역사박물관 공연장에서 현지 K-pop 팀들의 커버댄스를 선보이는 ‘2023 K-Pop 갈라’를 주최했다. 2023년 빌보드 차트에는 무려 34개의 K-Pop 곡이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입성하며 K-Pop의 시너지가 전세계로 전파되는 등 나날히 증가하는 K-Pop의 인기를 통해 한국대중음악과 문화의 확산력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이러한 Kpop의 인기를 기반으로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현지 K-pop 커뮤니티가 무대에...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9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9

베네수엘라 커피 한잔의 여유 차를 타고 이동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광고판을 보게 된다. 애완동물을 잃어버렸다는 작은 개인 광고에서부터 화려한 전광판에서 나오는 광고까지. 나도 모르게 운전하며 가다가 읽고 보게 되는데 어떤 광고는 보면서도 과연 저게 효과가 있을까 싶은 것들도 있지만 신기하게도 인지도 못하는 사이에 내 기억속에 남아 나중에 생각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걸 보면 광고비가 비싼 이유가 있긴 한가보다. 하지만 그 많은 광고 중에서도 운전자들에게 가장 시선이 끄는...
현재를 위한 과거와의 화해

현재를 위한 과거와의 화해

한인 사라 석 작가 The Space Between Here & Now 출간이민 2세, 가족 이야기 세밀하게 그려내 총망 받는 캐나다 한인 사라 석 작가의 두번째 소설 The Space Between Here & Now 이 출간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야기는 특정 기억과 연결된 특정 향기의 냄새를 맡을 때 과거로 빠져드는 신비한 십대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7세의 에이미 노는 감각 시간 왜곡 증후군을 앓고 있다. 그녀가 기억과 관련된 냄새를 맡을...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8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8

파나마 커피… Boquete (보케테), Volcan Baru (볼칸 바루), Piedra de Candela (빼에드라 칸델라) 난 모자를 즐겨쓰는 편이 아니다. 특히 야구모자는 더 더욱 잘 쓰지 않는다. 주변에도 보면 모자를 즐겨 쓰는 사람이 많은데 보통 이유들을 물어보면 패션으로 쓴다는 대답보다 의외로 다른 이유가 많다는 걸 알았다. 가장 많이 듣는 이유는 머리를 안 감았는데 급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 또 다른 이유는 머리 숱이 많이 없어서 가리기 위해서 라고 들었다....
한국 첼리스트의 레전드  양성원 초청 밴쿠버 공연 기대

한국 첼리스트의 레전드 양성원 초청 밴쿠버 공연 기대

양성원 첼리스트와 엔리코 파체 피아니스트의 실내악의 진수 11월 5일(일) 오후 2시 Vancouver Academy of Music에서 밴쿠버 챔버뮤직 소사이어티(Vancouver Chamber Music Society)는 노스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델타, 트와슨, 코퀴틀람, 밴쿠버, 뉴 웨스트 민스터 7지역에서 7개의 시리즈를 준비해 풍성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 밴쿠버 챔버뮤직 소사이어티는 매년 30회 이상의 공연들을 선사하며 밴쿠버와 캐나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명망...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7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27

영화 호텔 르완다 (2004) 그리고 르완다 커피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 한편쯤은 있을 것이다. 나도 연말이 다가오면 생각 나고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 The Family Man 라는 영화인데 아직 본적이 없다면 꼭 보기를 추천한다. 주연은 니콜라스 케이지고 모두 같이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자세한 줄거리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정말 남부럽지 않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 하지만 아내도 아이들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