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뺑소니 사고로 숨진 제일라 창(6). 당시 사고로 두 형제자매도 부상을 입었다. 사진=GOFUNDME
세 남매 치어 6세 여아 사망
음주운전 및 위험운전 등 12개 혐의
2025년 써리 프레이저 하이츠에서 세 남매를 트럭으로 치어 6세 소녀를 숨지게 한 뒤 현장을 달아난 운전자가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트럭을 운전한 것으로 지목된 발딥 차할(38)은 위험운전으로 인한 사망 1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 1건, 위험운전으로 인한 상해 2건, 음주운전으로 인한 상해 2건 등 모두 12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는 2025년 4월 14일 오후 4시께 발생했다. 당시 제일라 창(6)은 두 명의 오빠·언니인 7세 언니 조딘과 16세 오빠 코헨과 함께 164번가와 108애비뉴 교차로를 걷던 중 회색 픽업트럭에 치였다.
트럭은 사고 직후 멈추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제일라는 사고로 숨졌으며, 두 형제자매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딘은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인근에서 다른 차량 최소 한 대를 추가로 들이받은 픽업트럭을 발견했으며, 운전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됐다.
경찰은 차할의 혈중알코올농도 검사 결과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차할은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후 정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도 받고 있다.
차할의 첫 법정 출석은 10월 1일 써리 주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