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백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다녀가
관광수익 예년에 비해 68% 감소
캐나다 교통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지속되는 관계로 현재 이행 중인 크루즈의 국내 항만 입항 금지 조치를 내년 2월말까지로 확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 5월말 해당 조치에 이어 팬데믹 관련 세 번째가 된다. 이로 인해 밴쿠버의 여름 시즌 중 크루즈 입항 관련 막대한 수익이 올해 여름에는 바닥으로 곤두박질했다.
밴쿠버 항만의 애펀 래나 대변인은 일반적으로 밴쿠버 항만의 크루즈 성수기는 4월부터 시작돼 10월까지 지속된다고 하면서, 크루즈 입항 금지 조치로 막대한 수익 감소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방정부 조치를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민들 및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번 연장 조치가 언제 해제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고, 다만 빠른 시일 내에 해제 돼서 내년에는 모두가 안전한 여행 및 휴가 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밴쿠버 관광성의 사브리나 테이 대변인은 내년 5월 안에 해당 조치가 해제된다 할지라도 이번 여름 입은 막대한 재정 손실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여름 성수기 동안 밴쿠버 항만의 크루즈 입항 금지 조치로 밴쿠버 관광부는 3백10여 호의 크루즈 배가 입항하지 못 한 관계로 130만명 정도의 평년 크루즈 관련 관광객들을 잃었다. 크루즈호 한 척 당 승선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밴쿠버는 연간 약 3백만 달러 상당의 관광 수익을 올려왔다.
밴쿠버 관광성의 대이나 밀러는 외국 관광객들 관련 관광 수익 결손이 지역 주민 관광으로 보상되기를 희망했으나, 그러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지역 주민들에 비해 더 오랜 기간 그리고 더 많은 비용을 관광비로 지출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지난 한 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1천1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했으며, 이들로 인해 약 98억 달러의 관광 수익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나 올 해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4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만이 밴쿠버를 다녀갔으며, 따라서 관광 수익도 예년에 비해 68%정도 감소할 전망이다. 연방 교통부의 마르크 가뇨 장관은 지난 주말, 1백명 이상을 실은 크루즈의 캐나다 항만 입항을 연장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밖의 다른 여객선들이나 함선들은 지역 및 주정부 관련 당국의 조치를 엄수해야 하며, 특히 보건 당국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교통부는 덧붙였다. 또한 12명 이상이 승선한 여객선들도 누나치아부트, 누나빅 그리고 래브라도어 해안가를 포함한 극지방 항만 입항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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