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 스키장, 썰매장 입장권 개장과 동시에 모두 동나
유럽산 스키 용품 인기리에 팔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겨울로 접어들면서 더욱 기승을 부리자, 그동안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머물러 있던 BC 주민들은 답답함을 떨쳐 버리기 위해 콧바람을 쏘이러 나서고 있다.
지난 주말, 사이프러스 마운틴의 스키장과 썰매장 입장권이 매장 개장과 동시에 모두 동이 났다. 밴쿠버시 4가 웨스트사이드 스키 바이크 보드점의 주인인 스티브 모어는 올 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스키를 즐기려는 주민들의 수요가 폭주하고 있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그는 “지금이야 말로 스키광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캐나다소비자협회의 그레그 윌슨은 팬데믹 기간 동안 의류 판매량이 급증 됐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에는 캠핑이나 바이킹 관련 제품들이 동이 날 정도로 판매되더니 이제는 겨울용품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특히 유럽산 스키 용품들이 인기리에 팔려나가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윌슨은 “관련 제품들을 구입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공급 차질로 구입 시기를 놓치느니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목들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근거리 지역 매장에 나가거나 온라인, 전화 혹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관련 스키 장비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BC야외레크레이션 협회의 책임자인 루이스 페더슨은 올 해 겨울 스포츠용품 구입을 원하는 주민들의 수가 예년에 비해 몇 달 정도 훨씬 일찍부터 시작됐다고 하면서, 심지어 노르딕 스키 장비 구입을 원하는 일부 주민들은 8월부터 구매를 요청했다고 했다. 그는 미처 해당 장비들을 구입하지 못한 주민들은 임대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올 겨울을 신나게 보내기 위해 빙하 낚시, 크로스 컨츄리 스키 혹은 스노우슈잉 등의 새로운 겨울 스포츠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흥미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겨울 야외 활동 시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악 안전요원들은 주민들에게 집을 나서기 앞서 안전지침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해당 스포츠 활동을 위한 적절한 훈련을 받았는지를 다시 돌아보고, 플래시 라이트나 긴급구호장비 등을 갖췄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여름, BC응급구조반은 여느 해에 비해 비교적 많은 수의 긴급 구조 요청 신고를 접수했다고 BC응급구조대의 샌드라 리치 책임관은 전했다. 그녀는 현재 BC주에 2천5백여 명의 자원 응급구조대원들이 가족과의 따뜻한 시간을 멀리 두고 응급 구조 활동을 위해 대기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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