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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코스트 대마초 재배 연루된 70만달러 주택 압류

2021-06-21 11:34:13

주정부는 선샤인 코스트의 파웰 리버 인근의 71만 달러에 달하는 한 주택을 압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이 불법 대마초 재배 및 돈세탁 사건에 연루돼 있기 때문이다.

957그루 대마초 6개방에서 재배

지난 4월, RCMP는 파웰 리버 남쪽에 위치한 2632 Maywood Rd. 상의 5에이커 상당에 이르는 한 주택을 급습했다. 경찰은 이 주택 내의 여섯 개의 방에서 불법 대마초들이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같은 활동은 주정부 법상 불법에 해당된다.

이 범죄 행위에 가담한 범인들은 불법 대마초 소지, 판매, 재배 그리고 시설이 미흡한 소방 시설 및 불법 무기 소지, 세금포탈 등의 이유로 기소되었다.

범인들의 신원은 시챠오 첼시 창, 웨이 키 리 그리고 쟈 이 니우와 지아 이 니우 등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창과 리가 이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은 지난 해 11월 해당 부동산을 매입했다.

이들은 법정 출두 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번 건과 관련해서 범죄 혐의로 구속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현장 초기 방문 당시, 마약 냄새가 스며 나오고 있었으며, 환풍기 등의 요란한 팬 시설이 작동되는 관계로 소음이 심했다고 전했다. 며칠 후 경찰은 수색 영장을 발급 받고 현장을 급습했으며, 957그루의 대마초가 각 방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 네 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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