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도 총리는 지난달 초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완료했으나 3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코비드-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루도 총리는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도 총리는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6일부터 관저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트루도 총리는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이번 주 공중보건 수칙을 준수하며 원격으로 자택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했다.
트루도 총리는 1월 초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앞서 트루도 총리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인 2020년 3월에도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