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최고 보건의 보니 핸리 박사는 올 가을부터 대학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BC주 대학들이 강의실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지도 1년이 되었다. 이제 종합대학과 단과대학들이 오는 9월 학기부터 정상적인 강의실 교육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8일 최고 보건의 보니 핸리 박사는 올 가을부터 대학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국제학생 자가격리 계획 등 준비
앤 캉 교육부장관은 “직접적인 강의가 가능할 수 있다는 핸리 박사의 조언이 고무적”이라면서 “캠퍼스 강의는 학생의 정신적 신체적 만족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월말 주정부는 7월말까지 코로나 백신접종을 원하는 모든 주민들이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팬데믹 초기에 각 대학은 캠퍼스 문을 닫았고 온라인 학습환경으로 전환했는데 현재 학생과 강사진들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앤 캉 장관은 “지난 1년은 믿기 힘든 어려운 시기였고 많은 학생과 교수진, 직원들이 캠퍼스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했다.
또 일부는 아직 가을학기에 캠퍼스로 돌아오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러나 앤캉 장관은“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할 것이며 핸리 박사와 긴밀하게 일하면서 대학에 필요한 안전수칙이 준수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개강 기다리는 학생과 교수진
BC학생연맹(BCFS) 타샤 클라슨 의장은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오는 것을 반기고 있으며 심지어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를 위해서 등록한 것이 아니다. 캠퍼스에서 새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직접 강의를 들으면서 다양한 배움을 얻으려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캠퍼스 개강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했다.
BC고등교육교육자연맹(FPSEBC) 브렌트 칼버트 의장도 8일 소식을 반겼다.
“안전수칙, 자문, 협조로 캠퍼스 강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UBC는 올 가을부터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중이며 커뮤니티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퍼스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대중교통 계획안, 국제학생 자가격리 계획, 현장 접종 및 학습공간의 거리두기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UBC커뮤니티가 복귀하고 캠퍼스가 다시 활기 넘치기를 바란다”고 산타 오노 학생회장은 말했다. SFU와 콴틀란 폴리테크닉대학 역시 학생들이 9월에 안전하게 캠퍼스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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