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총영사는 2월 22일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SFU)을 방문하고 한국인 교수들과 제2회 대학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달 22일 본사 방문시 유학생이 많은 밴쿠버이기 때문에 교육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를 위한 교육 업무에 최선 다할 터
송 총영사는 2월 22일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SFU)을 방문하고 한국인 교수들과 제2회 대학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1시간여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한국 대학과 실질 협력 및 교내 한국 유학생 지원 방안부터 차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한국 문화 내용 준비 필요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 교환했다. 송 총영사는 참석 교수들의 진지한 문제의식과 심도 깊은 논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총영사관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대학 방문 간담회는 캐나다 서부 한인 사회내 광범위한 여론 청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1월 28일에는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내 기독교세계관대학원에서 열렸다.
송 총영사는 2월 16일 랭리 교육청 소속 한인 관계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한글교육과 한국문화 활성화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2월 10일에는 ‘광역밴쿠버 한글학교’ 최병윤 이사장, 명정수 교장 및 학교 임원진을 면담하였다. 이 날 송 총영사는 약 50여년 동안 한글교육을 위해 힘써온 ‘광역밴쿠버 한글학교’의 노력에 감사를 전달하며, 한글학교의 발전과 한글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글 이지은 기자
사진 주밴쿠버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