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에 사는 자전거 이용 주민들은 덴마크나 네덜란드 등과 같이 자전거 이용 주민들이 비교적 많은 나라들의 주민들에 비해 사고 위험율이 2~6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스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가격인하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 창고에 놓아 두었던 자전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면 경제적 이득도 챙기면서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까지 할 수 있으므로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경제적 이득에 건강유지로 ‘일거양득’
급상승한 개스 가격으로 관심 높아져
차량과 동반관계 유지가 안전 일 순위
도로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위해서는 도로를 같이 이용하는 자동차 와도 좋은 동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같은 상황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은 자동차 이용자들에 비해 약 3~70배 정도의 사고 발생 위험율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미주에 사는 자전거 이용 주민들은 덴마크나 네덜란드 등과 같이 자전거 이용 주민들이 비교적 많은 나라들의 주민들에 비해 사고 위험율이 2~6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럽의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사고발생율이 낮은 이유가 있다. 그 한 가지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을수록 자동차 운전자들이 더 조심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고, 자동차와 자전거 간의 적정 거리가 유지되는 것은 기본이다. 2018년에 실시한 앵구스 레이드사의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캐나다 자전거 이용자들의 약67% 정도가 도로상에서의 자전거 안전규칙을 잘 준수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동차 운전자들의 약 64% 정도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문제점은 차량이 빈번하게 움직이는 도심과 주차장 인근 지역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어 더 큰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
다음의 안전규칙을 준수해 봄철 도로안전에 서로가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자전거 앞뒤에 안전 라이트를 가동한다.
보통 앞 라이트는 흰색, 뒤 라이트는 적색이다. 그리고 자전거 운전자는 멀리서도 식별이 용이한 밝은 색의 옷을 입도록 한다. 보통 자전거 안전 사고가 저녁 6-9시 사이에 주로 발생되므로 야간 자전거 운전시 이를 유념해야 한다. 특히 대형 트럭이나 버스 등을 지나칠 때 조심한다.
▲교차로나 큰 도로 등의 사고 다발지역에서는 늘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일반 교통신호등과 멈춤 싸인 등을 철저히 준수한다.
▲특히 인도와 만나는 교차로 통과 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자전거 운행에 안전한 도로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