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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페리 주노선 주류판매 확대

2022-06-05 22:58:01

BC페리는 메트로밴쿠버와 밴쿠버아일랜드 사이의 주요노선에서 주류를 판매할 계획이다.

BC페리가 메트로밴쿠버와 밴쿠버아일랜드를 오가는 노선 중 3개 주요노선에서 주류 음료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2019년 런칭, 시범판매 ‘문제없이 성공’

주료판매 면허신청이 기본적으로 승인이 되었고 밴쿠버와 빅토리아, 밴쿠버와 나나이모, 웨스트밴쿠버와 나나이모 노선의 코스탈 카페에서 와인, 수제맥주, 사이더, 기타 알콜 음료를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류판매는 성인 1인 당 2병으로

제한되며 음식판매를 동반할 때만 허용된다. BC페리는 판매를 여름말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최종안은 추후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류판매 확대 계획은 2019년 밴쿠버와 빅토리아 노선의 특정 페리에서 식사와 함께 맥주와 와인의 구매를 허용한 시범 프로젝트가 런칭 된 후 이루어진 결정이다. 런칭 당시, 페리 노조는 주류판매 결정이 적절한 자문절차를 거치지 안았고 음주운전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그러나 30일 발표에서 BC페리는 시범계획이 전혀 문제없이 성공적이었고 이에 따라 판매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